제가 이번에 오랜 연구 끝에 진짜 대단한 수제흔들이를 개발하였습니다.

 

하절기에는 웬만하면 어떤 미끼도 입질 잘 들어오고 찌도 잘 올려줍니다,

그러니 동절기......특히 입질이 뚝 끊기는 하우스시즌이 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하루종일 찌올림 한 번 보기도 힘들뿐 아니라

아예 입질 들어오는 것 자체도 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찌의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채비를 아무리 잘 맞추어도

소용없습니다. 고기를 유혹하는 미끼가 제 기능을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고기가 미끼를 건드리고 흡일을 해줘야 찌를 올리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끼 개발을 위해 그동안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결과 이번에 진짜 환상적인 흔들이 미끼를 개발하였습니다.

머릿속에서 구상하던 것들을 배합하여 어제 김해 화현하우스에서

그 위력을 확인했는데요, 와~~~ 밤에는 입질 한 번 받기 진짜 힘들었었는데요

이 마법흔들이 미끼를 사용하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입질 들어오는 횟수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습니다. 낚시의 신세계를

발견한 순간이라고 할까요.........

 

기존에 제가 개발하여 판매하던 황태자-수제흔들이 보다도 기능이 월등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수제흔들이는 아예 판매하지 않기로 하였으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가격은 100그램에 2만원인데요, 약간 비싸다고 생각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충분히 가격 이상의 기능을 하기에 저는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겨울철 낚시에서 입질이 안들어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제가 개발한 이 마법흔들이 미끼는 앞으로 모든 낚시인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입니다.

 

저는 지금 너무 기분이 좋고 흥분이 됩니다. 낚시를 오랫동안 하면서

연구를 하다보니 이런 것도 개발을 다하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