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호회 결성과 관련하여 |
| | | | | | 제가 황태자찌를 고안하여 판매하기 시작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맨처음 황태자찌는 디자인, 기능,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는 촌스럽고 많이 미치지 못하지만 그 찌를 맨처음 구매하여
사용을 해보셨던 분이 반나절 동안에 80수 이상을 하였다면서
평소보다 몇배의 조과를 올렸다며 감동을 하여 글을 올리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 많은 찌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또 일부는 퇴출이 되고 하는
과정에서 이제는 저도 상당한 찌제작의 노하우를 쌓게 되었고 또
찌의 기능도 조사님들이 누구나 만족하는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황태자찌는 기존의 민물찌들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찌로서
중후함과 긴찌올림을 동시에 갖춘, 그야말로 모든 조사님들이 꿈에 그리던
기능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찌올림님께서 3분할 채비를 접목시켜 주시어
범에 날개를 단듯한 최고의 기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국의 많은 조사님들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시거나, 문자,
메일을 통하여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만, 상당수의 조사님들이
채비에 대한 개념을 못잡고 계시고 또 기본적인 낚시기법이 서툴러서
찌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늘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1년 전부터 서울, 경기 지방을 근거지로 10명 정도의 조사님들께서
'황태자-어울림'이란 이름으로 준동호회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분들은 전원이 거의 프로에 가까운 실력을 갖추고 계시면서
타조사님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올림낚시의 진수를 만끽하고
계십니다.
동시에 여기저기서 황태자 동호회 모임의 정식 결성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일단 서울,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먼저 황태자-어울림팀을 선두로 정식 동호회 모임을 결성할까 합니다.
서울,경기에 거주하시는 많은 조사님들께서는 일단 황태자-어울림팀에
연락을 취하시어 동출을 같이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동호회 멤버의
구성원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조만간
정식 결성식을 거행할까 합니다.
이렇게 동호회 회원들이 많아지면 그 안에서 또 소모임의 그룹이
생겨나고 그러면 또 소그룹이 또 다른 동호회를 조직하여 이 모임이
전국적으로 자연스럽게 확대되어가는 현상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 경기가 아닌 지방일지라도 누구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은
본 싸이트에 동호회 인원모집의 글을 올리시어 적극적인 모임활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원이 어느 정도 모이면 또 정식 동호회 결성식을
해도 좋겠습니다.
저는 모든 동호회의 상징적 존재로서 뒤에서 지원을 해드리는 방식으로
남을까 합니다.
만일 정식 동호회가 결성이 되면 저는 여러가지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해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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