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천무-하우스용 찌를 출시합니다. |
| | | | | | 지난 몇달 동안 용천무 출시와 더불어 많은 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입수, 예민성, 찌올림폭, 직진성 등
모든 면에서 그야말로 교과서적인 뛰어난 기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찌를 개발하였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업어 이번에 또 야심차게 하우스용 용천무찌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용천무 2,3,4호는 동절기와 하우스 시즌에 사용해도 무방한
찌이나 이번에 용천무 하우스용 찌를 가지고 서로 비교 테스트를
해본 결과 동절기에는 역시 저푼찌가 더 훌륭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용천무 하우스용 찌는 좁쌀을 롤링스위벨7호(0.16그램)를
사용하기 때문에 찌올림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6푼 정도의
찌로는 제법 긴 58, 52센티찌가 정말 예민성이 뛰어나고 찌올림폭도
상당히 높아서 적극적인 출시의 일념을 굳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진 관계로 입질이 굉장히 예민해졌습니다.
목줄길이에 대해 제가 소개해드린 바 대로 해보시면 아주 좋은
결과를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즉,
2분할시는 좁쌀을 롤링스위벨 7호(0.16그램)로 하시고
좁쌀과 본봉돌간의 길이는 40센티 전후로 하시면 됩니다.
3분할 채비로 하실 때는 좁쌀을 롤링스위벨 7호로 하시고
분납추는 0.17그램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0.17그램짜리 분납추는
롤링스위벨 6호의 양쪽 눈을 가위로 자르면 0.17그램이 됩니다.
눈을 잘라낸 스위벨에다가 목줄을 끼워주면 자연스럽게
분납추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3분할시는 좁쌀에서 분납추까지는 40센티로, 분납추에서
편납홀더(본봉돌)까지는 23센티 전후로 해주시면 됩니다.
(하우스용 용천무찌를 사용하실 때는 상기에 소개해드린
목줄길이 간격을 기본으로 해보시고 나머지는 응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희 용천무 하우스용 찌와 함께 이번 겨울을
뜨겁게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용천무 하우스용찌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진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용천무찌에다가 하우스용 찌에 대해서 상세히 올려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