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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낚시기법(올림)

2009/10/14 (20:26)

작성자 : 찌올림


분할 채비법 ...


	반갑습니다 찌올림입니다 대구공수지 모임때와 올한해 본인이 사용한 채비입니다 먼저 찌멈춤 스토퍼를(수심체크) 끼우시고 내림과 동일하게 편납홀드까지 채비를 한후 성동분납추 2호를 끼우시고 좁살 (맨도래) 결속 맵니다 편납홀드는 찌의부력에따라 한개 또는 두개를 장착하십시요 찌맞춤 : 수심에서 약20cm 찌를내려서 하시고 분납추는 사용하는 찌의 찌탑길이에 맞춥니다 (맨도래&좁살에서 분납추 간격) 편납홀더는 분납추에서 10cm ~ 15cm 위에놓고 찌고무 하단 시작점에 찌맞춤을 하면됩니다 나머지는 낚시를 해보시고 글을 올리십시요 (의문점) 상황에 맞게 편납홀더와 찌의 움직임으로 속공과 더~더~더 를 볼수있는 채비입니다 즐낚하십시요 ...^^




운영자	결국 3분할 채비인데요, 저도 그동안 여러번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분납추를 좁쌀봉돌 위 5~10센티 정도로 계속 해보았었는데 찌톱 길이만큼 해준다는 것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분납추의 무게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2009-10-14 23:55:05



운영자	좁쌀과 분납추까지를 하나의 묶음좁쌀봉돌 개념으로 보시고, 찌의 움직임을 보아가면서 편납홀더의 상하 움직임으로 최적의 길이를 찾는 것입니다. 기존의 좁쌀채비는 본봉돌에서 좁쌀까지를 25~40센티 정도로 주는 것이라면 상기 채비는 분납추에서 편납홀더까지의 길이를 10~15센티로 맞추어 주는 것이더군요. 1센티 단위로 조절해가며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2009-10-15 00:25:19



운영자	분납추2호는 이것 하나로 무조건 고정하는 것 보다 찌의 부력에 따라 가볍게 혹은 무겁게 조정하는 쪽이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9-10-15 00:31:33



찌올림	활성도가 좋거나 찌의 자중&부력이 높은것은 3호를 사용하여도 되나 황태자 시리즈는 큰변화가 없습니다 편납홀드로 조정이 됩니다 부력이 13푼인 000학 특0 대자도 성동추2호로 몸통까지 숨넘어가게 올라옵니다 편납홀드가 올라갈수록 붕어가 느끼는힘 이물감이 줄어듭니다 단 편납홀드가 좁살(도래) 를 찌고무까지 2등분을 (접을었때) 2/1중간지점을 올라가면 안됩니다	2009-10-15 20:35:36



찌올림	편납홀더 위치변동 맞습니다 입질에따라 홀더를 조금씩 움직여해보십시요 찌의 올림속도가 달라집니다 쇠링가감이 필요치않은 아주재미있는 채비입니다 간혹찌의 목수도차이가 납니다 이문제는 낚시를하시면서 느꼐보십시요	2009-10-15 20:41:09



운영자	오늘 테스트 멋지게 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쌍포로 한대는 12푼 정도의 찌에 분납추를 찌올림님께서 주신 성동추2호(0.3그램)로 하고 좁쌀은 쯔리겐 -G2(0.31그램)을 썼고, 다른 한대는 9푼정도의 찌에 롤링스위벨 5호(0.27그램)을 상하 눈을 뻰찌로 오므려서 찌멈춤고무가 스위벨의 링을 빠져나가지 않게 하고 이것으로 분납추를 만들어 사용, 좁쌀도 같은 롤링스위벨 5호를 사용하였습니다. 결과는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떡밥의 물성 정도에 따라 분납추에서 편납홀더까지의 간격을 빨리 조절할 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하겠더군요. 오늘은 글루텐3합만 써고 분납추에서 편납홀더까지를 12센티 정도 주니 딱 좋더라고요. 그동안 2분할 채비로 예신에서 끝나버린 상당한 입질이 쉽게 본신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찌톱을 끝까지 올리는 형태로 굉장히 많이 걸어내었습니다. 저는 마스트 다 했습니다.	2009-10-16 00:57:40



운영자	오늘 밤엔 날씨가 추워서 입질이 굉장히 까다로웠습니다. 오늘머털2호지에서 이곳 터줏대감인 어느 고수와 저 두사람만 12시 넘도록까지 낚시했는데, 그분이 1마리 겨우 힘들게 잡아낼 때 저는 아주 시원하게 5~7마리씩 정도 잡았습니다	2009-10-16 01:04:10



운영자	ㅎㅎ 이거 장난아니던데요. 앞으로 이 채비로 누구나 끝내주게 잘 잡을 수 있다면 고수와 하수의 분류는 더 이상 의미가 없겠는데요.	2009-10-16 07:03:33



찌올림	채비재미있습니다 1m 이상의 장찌를 사용하는 채비와 약간변형 응용한 채비입니다 내림중층을 하시는분들은 이채비원리아시죠 내림에선 홀더를 많이 움직이죠 올한해 찌맛 손맛많이 본채비입니다 제 동료한친구는 왜 몇년전에 안알꼐주고 올봄에 이야기 했냐고 지금도야단입니다 한친구한테 많이당했는데 그친구지금 꼬리내렸습니다 디카가고장이나서 운영자님이 채비를찍어서 올리십시요 12월모임 불참할까~~~ 채비 떡밥 공개다하고 모두고수가 되면 난 무슨채비를 또 해야하나.....	2009-10-16 07:37:07



운영자	오늘도 12시까지 테스트하고 왔네요. 내일쯤 사진 올려드릴께요.	2009-10-17 00:25:11



운영자	3회에 걸쳐 3군데 낚시터에서 20시간 정도 3분할 채비로 낚시해본 결과 확실히 우수한 채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9푼 이상의 찌에서 이 채비가 좋고 8푼 이하는 오히려 2분할이 좋은 것 같습니다. 11푼 정도에서 최적인것 같네요(좁쌀을 0.31그램 정도 쓸때) 그리고 좁쌀봉돌과 분납추의 무게가 거의 같거나 분납추가 좁쌀보다 20% 이내로 적게 나갈 때가 최적인 것 같습니다. 분납추가 좁쌀보다 무게가 20% 이상 적게 나가는 시점부터 찌의 움직임이 약간씩 경박스러워지기 시작하더군요. 또한 분납추가 좁쌀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면 그만큼 찌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한낮에 고기들이 비정상적으로 설치거나 떠나니는 경우에 좋을 것 같고요. 아무튼 우수한 채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전적으로 이 3분할 채비에만 의지해서도 안되겠지요. 실험결과 3분할이 2분할에 뒤진 경우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각자 많은 사용을 거치면서 자기 것으로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2009-10-18 00:21:17



운영자	참 분납추 대신 요즈리 좁쌀봉돌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성동분납추의 무게는 1호-0.2그램, 2호-0.3그램,3호-0.4그램이고 요즈리좁쌀봉돌은 1호-0.37그램, 2호-0.29그램, 3호-0.27그램, 4호-0.20그램입니다. 참고바랍니다.	2009-10-18 00:27:36



찌올림	연구 실험 많이하시는군요 약70% 근접하셨내요 채비는 깔끔하게 하는게 좋겠죠 성동추 찌멈춤고무 이용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유동추도 움직여야할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동추와 홀더도 마찬가지 입니다 요즈리 같은호수라도 무게차이(오차)가 많습니다 사용자가 본인의 것으로만들어야 합니다	2009-10-18 00:55:18



찌르가즘	사진 사진 사진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9-10-18 05:34:58



운영자	좁쌀과 분납추와의 간격은 찌톱길이만큼을 기본으로 하고 플러스 마이너스 2센티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찌톱길이가 25센티 미만인 찌는 찌톱길이 보다 2센티 정도 더 나가게 해주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활성도가 아주 좋은 경우는 좁쌀~분납의 간격을 찌톱길이보다 10센티 정도까지 길게 하고 분납~편납홀더의 간격을 약간 좁혀주면 안정적인 찌올림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2009-10-18 05:50:41



운영자	그리고 이 채비는 떡밥의 무게가 아주 중요합니다. 대체적으로 글루텐을 부드럽게 어느 정도 잘 풀리게 해줄 때가 좋으며 떡밥이 약간 딱딱하게 되어 떡밥이 무게로 작용할 때는 찌가 꼼짝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분납~편납홀더 간격을 조금씩 더 늘려주어야 하는데요 쉽지 않습니다. 외바늘이 좋으며 이 채비로 두바늘 사용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2009-10-18 06:11:30



찌올림	운영자님 연구테스트 많이하시는데 아직사용하시는분들의 글이... 더혼동만올수 있으니 여기까지만...^^ 원래이채비는 외바늘채비구요 이봉도 안되는것은 아니겠죠 편납홀더이동은 입질상황 (활성도)에 따라 본인이 해보고 숙지를 하여야 합니다 떡밥은 캐치탕이든 어디든 붕어의 입에 맞는 붕어가 좋아하게 먹기좋게 해주고 입질을 기다려야하겠죠 사람도 된밥 진밥 오곡밥 등등 입맞이 다르죠 마찬가집니다 어떤채비든 떡밥은 중요하죠 이채비에만 적용되지않고 낚시엔 동일합니다 채비의 응용사용과 떡밥 특히떡밥은 본인의것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진 6푼의찌도 아주좋았습니다 준비하여 삼하로 갈시간이 ...^^ 즐낚하십시요	2009-10-18 0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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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할 채비법 ...(17)	찌올림	2009/10/14	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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