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분할 채비의 재조명 |
| | | | | | 지금까지 제가 3분할 채비에 대해 언급할 때 분납추를 항상 좁쌀봉돌과
거의 같은 무게로 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최근에 다양하게 실험을 다시
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이 해보니 월등하게 찌올림이 좋아졌습니다.
1) 좁쌀봉돌 0.18그램, 0.21그램, 0.24그램 사용시 ---> 분납추 0.1그램
2) 좁쌀봉돌 0.27그램, 0.3그램 사용시 ---> 분납추 0.15그램
이렇게 분납추의 무게를 좁쌀봉돌 무게의 거의 절반 정도로 하니 예민성과
찌올림이 몰라보게 좋아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항은
최근의 하우스 낚시에서도 그 진가가 발휘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와 같이 한 번 해보시고 그 결과를 게시판이나 혹은
저에게 직접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천래향 3호,4호,B4,B5의 경우 활성도가 괜찮을 때는 좁쌀을 0.18그램에
분납추 0.1그램으로. 활성도가 제법 떨어졌을 때는 좁쌀 0.21그램에 분납추
0.1그램으로, 활성도가 엄청 떨어졌을 때는 좁쌀 0.24그램에 분납추 0.1그램으로
하니 찌올림이 훨씬 좋아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좁쌀 0.21그램에 분납추 0.1그램 사용시 타점은 54.5-21센티 전후로
나왔으며 좁쌀 0.24그램과 분납추 0.1그램 사용시 타점은 59.5-23센티 전후로
나왔습니다. 이것 역시 3분할은 2분할에서 먼저 타점을 정확하게 찾은 후
3분할로 가는 것이 정답이었습니다.
이상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반드시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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