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흔들이 사용법에 대하여 |
| | | | | |
흔들이...........
참 매력적인 미끼입니다.
손에 떡밥을 묻히지 않아 깔끔하고 깨끗한 떡밥운용을 할 수가 있고요
바늘에 잔분이 오래 남아 있어서 입질받기도 참 좋습니다.
그러나 흔들이 사용법에 있어서 점성의 정도를 잘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들이에 있어서 점성의 비율은 아주 중요합니다. 다음의 사항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1) 하절기에 입질이 대체로 잘 들어올 때는 점성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황태자 수제흔들이 0번)
2) 하절기에도 입질이 진짜 까칠해서 1시간에 1마리 잡기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보다 잘 풀리는 흔들이가 좋습니다(2017년 7월 8일, 상동낚시터에서
주간에는 간간히 입질은 들어오는데 점성이 약은 것을 써면 바로 풀려버려서
입질이 잘 안 들어오는 상황. 이때는 0번 흔들이가 좋았습니다.그런데 밤이 되자
입질이 너무 까칠해져서 2시간에 꽝을 친 조사님들이 절반을 넘는 상황.
저도 계속 0번을 써다가 나중에 2번 흔들이를 사용하니 제대로 된 입질이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하절기라 하더라도 입질이 진짜 까칠해지면 2번 정도의 흔들이가 좋습니다.
3) 봄과 가을에는 입질 들어오는 정도를 보면서 점성이 적당한 흔들이를 선택해야
됩니다. 이때는 1번이나 2번 흔들이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해보고 입질이 더
잘 들어오는 것을 선택해야 됩니다.
4) 완전 저수온기인 동절기로 들어가면 가장 잘 풀리는 3번 흔들이를 써야 됩니다,
이때도 2번이나 3번 흔들이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요한 사항은요 하절기라 해도 입질이 엄청 까칠한 상황에서는 약간 잘 풀리는
흔들이를 사용해야 입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