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올림낚시............

이거 진짜 매력적인 낚시입니다. 낚시라는 장르 자체가 그 어떤 레저활동보다도

마음을 빼앗아가는 너무 재미 있고 시간 가는 것을 잊게 해주는 행위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올림낚시는 정말 영혼마저도 앗아가는 최고의 장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올림낚시라고 하면 분명 찌를 멋지게 올리는 것을 보는 것이 80%의 즐거움이요

고기를 잡아서 손맛을 보는 것이 나머지 20%의 즐거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한마디만 올려도 바로 챔질을 하여 마릿수를 우선으로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그러나

역시 올림낚시라고 하면 찌올림이 최고입니다. 찌를 잘 올리면 마릿수도 항상 상위권에

듭니다. 찌를 잘 올린다는 것은 그만큼 찌의 기능도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림낚시를 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찌를 제대로 올리지 못해 항상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낚시 싸이트들을 뒤지고 궁리를 해봐도 속시원한 결론을 구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활성도가 진짜 엄청 좋아서 찌올림이 좋은 경우도 간혹

있기도 하겠지만 항상 느끼는 것이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일 것입니다. 저 자신도 많은

낚시터들을 다니면서 다른 분들 낚시하는 것을 보면 참 답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황태자찌는 그야말로 찌올림에 있어서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찌를 정말

잘 올립니다. 아주 부드럽게 그리고 길게...... 이건 뭐 모두가 원하는 몸통 찌올림은

문제도 아닙니다. 더구나 그런 환상적인 찌올림이 어쩌다가 한두번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봉돌과 타점만 맞게 해주면 항상 거의 같은 패턴으로 멋지게 찌가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챔질타이밍도 아주 잘 잡을 수 있도록 부드럽게.......그리고 일정한 속도로

쭉~~~ 올려줍니다. 그래서 후킹률이 아주 좋습니다. 후킹률은 평균 80% 이상입니다.

황태자찌에 익숙하신 분들은 후킹률이 거의 90% 이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황태자찌는 하절기에는 3마디 이하 찌올림은 거의다 예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어도 4마디 이상을 올리고 몸통 가까이 일정한 속도로 올렸다고 생각될 때 챔질을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확실한 찌올림을 보여주기에 헛챔질이 거의 없으며 또한 항상 거의 정흡이

됩니다. 따라서 고기를 엄청나게 많이 잡아도 몸통이라든지 꼬리에 걸려나오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제가 최근에 3천마리 정도 잡을 동안에 입 이외에 걸려나온 경우가

한마리 정도 있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따라서 고기에 상처를 깊이 주지 않아

고기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분들 낚시하는 것을 보면 진짜 한마디도

안올려서 깜빡하기만 하면 챔질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하면 입 이외에 다른

곳에 걸리는 경우도 많고 고기에게 많은 상처를 주어 고기를 빨리 폐사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그런 분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황태자찌는 그야말로 보든 분들이 꿈에 그리던 환상적인 찌올림을 가능하게 하는

찌입니다. 부디 이 글을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꼭 황태자찌를 사용해보시기를

권유합니다. 결코 후회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보다 먼저 황태자찌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황태자찌 낚시를 빨리 배우고 싶으시면 가장 좋은 방법은 저에게 전화를 자주 해서

물어보시는 것이 제일입니다. 그다음은 황태자찌를 잘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동출을 해서 그 기법을 정확하게 배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황태자찌!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아니 너무 쉽습니다.

부디 황태자찌 시리즈로 멋진 찌올림 낚시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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