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하루종일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해피님께로부터 전화가 걸려와서

오늘 상동에 들어가는데 혹시 안 오시냐고 물으시는 바람에 저녁 6시경에

상동으로 달려갔습니다.

 

해피님, 일찍 오셨는데 프로찌를 가지고 조금 헤매고 계신다.  

조금 지켜보다가 목줄길이와 바늘사이즈를 시정해주니 그때부터 잘 올리기

시작한다.

 

저는 보물찌 L80과 2호를 위주로 낚시.

처음에는 바늘을 3호를 써다가 2호로 변경하니 그제서야 제대로 올라오기 시작.

떡밥은 후까도로 3합.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물찌 L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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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롤링스위벨5호(0.27그램), 분납추-성동분납추2호(0.3그램)

2분할시에는 좁쌀부터 본봉돌(편납홀더)까지의 간격이 43센티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3분할시는 42.5-27.5센티에서 환상적으로 올라왔습니다.

 

보물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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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롤링스위벨6호(0.21그램), 분납추-성동분납추1호(0.2그램)

2분할시에는 좁쌀-본봉돌의 간격이 47센티에서 가장 좋았고,

3분할시에는 47-28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보물찌 L80과 2호찌를 오늘 쌍포로 사용하였는데  번갈아가면서

정신없이 올라왔습니다. 6시간이 정말 1시간처럼 지나간 출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