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해 제일낚시터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비가 엄청 쏟아집니다. 그 와중에도 20명 정도의 조사님들이

낚시에 열중하고 계십니다.

 

저는 야망1호를 펼쳤습니다. 채비는 A채비. 0.27그램 스위벨에 타점은 49센티가

나왔습니다. 0.30그램에 52.5센티에서도 끝내주게 올려주네요. 어제의 경우는

스위벨0.27그램도 0.30그램도 다 표준으로 잡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활성도가 약해서 0.24그램에 45.5센티의 타점은 이것도 잘 올려주긴

하는데 0.27그램보다는 찌를 올려주는 횟수가 조금 적었습니다.

 

찌가 제대로 안 올라올 때는 무조건 스위벨무게를 한단계씩 무겁게 가져가본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스위벨이 무거우면 무조건 찌는 올려줍니다.

많이 무거우면 타점이 잡혀도 그만큼 힘차게 올리려고 하겠지요. 그러나

스위벨 무게가 표준보다 가벼운면 찌가 아예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찌가 잘 안 올라올 때는 무조건 스위벨 무게를 무겁게 가져간다. 이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