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이 없으면, 10월 15일 (토) 오후 늦게 남양주시의 진벌낚시농원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찌  황제 B65 호를  갖고, 다음 주 하우스 개장에

대비하여, 3분할채비와 김포식채비를 장착하여,  채비 시험 겸 하여

출조 할까 합니다.

동출 약속은 못 드리겠으나, 될 수 있는대로 출조하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에 사계절에서는, 밤 11시 이후부터 밤기온이 오르면서,

입질이 살아나서, 새벽 6시까지 찌탑 1M 40 cm 특장찌

(찌탑 3단 분리형) 가, 1M 이상까지 2 ~ 3 분에 한번 씩 찌를 올리는

재미를 만끽 ( 김포식채비로 )  했었지요.

(그날,  가시와장미님께서 동출하셔서 보물 72호 - 3분할채비로,

새벽 2시 가까이 까지 많은 재미를 보셨드랫었습니다. )

아직은, 노지에서도 채비만 잘 선택하면, 찌올림의 재미는 밤낚시에서

계속해서,  좀 볼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지는군요.  

그리고 작년 하우스에서, 초겨울에 맹위를 떨쳤던 황제 B65 호의

찌올림이 많이 그리워서, 이번에는 김포식채비로도 함 시험을 거쳐서,

좋으면 김포식으로 찌를 장착하려고 합니다.

좋은 소식이 기다려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