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

지난 1월 29일자 출조합시다, 저의 글에 " 이화에서 낚시실력을

뽐내실 (?) 분들은 오세요 " 라는 글을 올리고선,

정작 본인은, 발을 다치는 바람에 1월 30일 출조에 참석치 못하고,

열흘이 지난, 오늘에 이르게 되었었습니다.

 

그날  참석 하셨던, 바늘빼기님과 이상길님께,  

많이 죄송한 마음을,  지면을 통해 전합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노리실 밤낚시에서 재미난 ( 신나는 찌맛과 손맛 )

조과들을 올리시고 즐낚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겨울 동절기 하우스에서 좀처럼 그런 기회를 얻기가 힘든데, 

물론, 아쿠아팀 멤버들의 낚시실력이 받쳐주어서

가능했었던 결과 이었겠지만,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2월 8일 (수) 에 이화로,  또 동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날 시간이 된다면, 또 한분의 고수님이신  김진섭님

( 아쿠아님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 도 동출하실 예정입니다.

 

바늘빼기님과 이상길님도 고수님이신데, 서로 만나서 교류하시면,

서로 배울 점도 있고 유익하리라 여겨집니다.

 

저도 그날에는 새로 받은 블랙드레곤 찌 ( 사이즈,   4 가지 ) 를,  갖고

갈 예정이오니, 님들께서도 새 찌를 갖고 오시기 바랍니다. 

 

 

 까칠한 낚시터 ( 이화낚시터 ) 에서, 함 황태자 찌들의

위용을 떨쳐 보여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