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5년1월16일

1) 장소 형산강 지류

2) 찌의 종류와 홋수 : 레전드2 5호

3) 채비 : 원줄1호  B채비 핀도래+스위벨(0.27g)

4) 바늘 사이즈 : 3호

5) 떡밥 :  와다글루+신베라글루텐 /지렁이

6) 낚시상황

날씨는 그런대로 좀 포근한 상황이라 입질은 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

계절이 계절이라 그런지 노지에는 낚시하는 사람 찾아보기 힘들어 조황을 물어 볼때가 없음

일단 던져놓고 기다려 보는 수 밖에

글루텐을 짬짬히 던져가며 기다려봐도 입질은 좀처럼 들어오지 않음

끄덕거리는 입질 옆으로 미약하게 움직이는 입질

그냥 이대로 오늘은 끝나는가 하는 생각이 듬

안 되겠다 싶어 미끼를 지렁이로 바꿔 던져 놓고  좀 더 기다려 보기로함

처음에는 미약하게 움직이더니만 좀 더 기다리니 2마디 정도 올려줌 접어야 되나 하고 생각할 즈음 찌를

올려주니 한층 더  반가움

한마리 잡고나니 푸근해지고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워지고

그 후 2마리 더 추가

2마디 /3마디

1시간 정도 더 하다가 별 소식이 없어 철수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것 같아 즐겁게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