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5년2월17일

1) 장소 향산강 지류

2) 찌의 종류와 홋수 : 불놀이4호

3) 채비 : 원줄1호  핀도래(0.09)+작은사슬11개

4) 바늘 사이즈 : 3호

5) 떡밥 운용술 : 신베라/글루텐3합

6) 낚시상황

비가 온 뒤라 수온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염려되지만 불놀이찌가 궁금하여 일찍 마감하고 출조

새로운 찌를 받아 출조할때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으로

낚시터 도착하니 바람도 불고 날씨도 조금 추워서 그런지 낚시하는 사람 1명

조황 물어보니 2시간째 입질없다고 한다. 오늘도 어려운가

채비준비하고 타점 35cm시작

30분가량 밑밥 품질 그러나 별 소식없음 좀 떨어진 조사님 찾아가 물어보니 여전히 말뚝

많이는 기대도 안 하지만 찌올리는 모습만 보면 될 것 같은데

기다리니 입질이 들어옴 천천히 올라오는 찌

찌가 올라오면 좀 늦게 챔질할려고 생각했다만 갈증때문인지 자동으로 바로 챔질

챔질하고 난 뒤에 아쉽다 좀 –더 기다려 볼걸 입질 받기가 그리 쉽지 않는데 하는 생각

그래도 찌올림도 보고해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여유시간 찌올라 온 것을 생각하니 즐겁지 않을 수가 없다

그 뒤로 3번 입질 조과 3마리 

5시간 정도 낚시를 한 것 같음

날씨에 비해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찌가 예민함과 동시에 안정감도 있다는 생각이 듬 –생각만 해도 즐거우니 나 원참

내일부터 휴일이니 마음껏 출조 할 수 있어 한층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