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2달간은 낚시는 안해야 되는데 금요일 저녁 친구따라 강남 갔다 왔습니다 ....

황태자 낚시대회에서 1라운드 1등 부상으로 받은 맥스센스 2호 12.5푼 60센치 개봉기

팔이 아퍼서 2.5칸 짧은대로 앞치기 왼손챔질 ㅋㅋ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5시간 동안 잘 놀고 왔습니다

채비-황태자b2 2분할 (2타점과,3분할 제3타점으로 했습니다)

바늘-후지쿠3호 목줄 0.6호

미끼-수제흔들이 와 고물,혼합흔들이

스위벨 -0.24그람

쇳복이 있는지 대충 타점 39로 시작 했는데 부드럽게 찌가 솟구칩니다 오늘 감 좋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찌오름이 빨랐다 느렸다 충알처럼 올렸다 지맘 입니다 옆분들도 마찬가지

이찌는 노약자나 임산부는 사용금물 입니다 ㅋㅋㅋ사람 애간장 녹입니다

왜 중급이상 되시는 분들만 사용권장 하는지 알겠습니다

붕어가 접근했는지 입질을 하는지 찌에 전부 전달되어 찌올림으로 나타납니다

레전드 스폐셜보다 훨씬 예민합니다 일단 올리면 몸통까지 다 올려줍니다 지금이시기 까칠할 시기인데도 본신은 몸통을 찍습니다 중급이상만 쓰란 얘기는 예신인지 본신인지 잘 파악하면 누구나 쓸수 있는 찌라고 저는 해석합니다

몇시간 쓰다보니 본신인지 에신인지 금방 알수있으며 본신 찌올림은 부드럽게 몸통까지 다 올려줍니다 ...어떻개 보면 이찌는 초보자가 쓰기에 더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돌아왔습니다 타점만 잘 찾으면 아니 오히려 예민하기에 타점 찾기가 더 쉬울수도 있습니다

스위벨이 딱 맞아 떨어지면 본신 찌올림은 몸통~ 예신은 오르락 내라락 아니면 서너마디 올림 그러다가 본신이 들어 오면 다 올려 줍니다

실험삼아 스위벨을 무겁게 가져가 보았습니다 0.25.0.26.0.27~그랬더니 총알입질 나오네요

미시일 처럼 솓구칩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스위벨0.24그람 정말 찌올림 좋았습니다

물론 헛챔질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실험 모드이기에 대 만족입니다

앞으로 이찌로 글쎄요 하우스에서도 통하지 않을까? 저는 하우스에서도 잘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참 b2채비 3분할 잠깐 해 보았는데요 2타점에서 22.5센치 짧게 -3분할 5.5센치에서 두번의 시원스런 입질 보고 왔는데 시간이 있으면 3타점 계속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아주 굿

이상 아침출근길 간단 사용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