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늦은 저녁 9시에 하우스 다녀왔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곳은 보수 공사로 물을 다빼서 부랴부랴 까칠하기로 유명한 안산의

모 하우스로 급 장소변경 떨떠름 한 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우스엔 내림하시는 분 몇분 계시고 썰렁한 분위기 시간이 늦었기에 그냥 서둘러 펴봅니다

낚시대 2.2칸

원불 1.2호

바늘3호

미끼 흔들이 +고물

채비 a2 2분할

스위벨 0.24그람

까칠한 가운데 맥스센스찌는 찌올림이 다소 빠르지만 잘 올려 줍니다

헛챔질이 나와서 타점을 평소보다 길게 가져가니 잘 올려주고 후킹도 잘 되네요

12.5푼찌가 우리동서의 6.5푼 찌보다 훨씬 잘 올려줍니다

새벽시간으로 갈수록 까칠해지고 입질도 깔작 거려서 스위벨을 0.28까지 올렸더니

훨씬 더 시원스럽게 잘 올려주구요 하우스에서도 대만족입니다

이찌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도 어려움없이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타점 잡기가 쉽고 헛챔질이 나올때는 타점을 조금 길게 가져가면 해소가 되고

스위벨을 무겁게 가져갔을때 묵직한 찌 올림과 정확한 후킹이 잘되는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합니다 메뉴얼엔 중급 이상 사용하라고 되어있지만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수 있는 환상적인

찌 임이 틀림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