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낚시를 가지 못할 개인적인 상황이었지만 신제품 F25를 써보고싶어 무리하게 늦은시간 짬낚시라도하려고출조를했읍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니  7시가 넘고 저녀식사와 채비를 하고나니 8시가 넘었읍니다 

찌는 F25  6호

채비는 A2채비 0.18스위벨로 40cm로 시작했읍니다

낮에는 조황이 좋지는 않아도 간간히 나왔다고하는데  한시간째 미동도없고 낚시터안에  20여명 한분도  잡는사람이 없읍니다

한시간이 지나서 찌가 올라오는데 너무 느리게 올라오는데 간만의 입질이라 반정도 올리는데 챔질.  정흡으로 나옵니다

39에서 38까지해도 찌는 너무 느리게 올라오고 그렇지만 거의 몸통 가까이까지는 올립니다

0.21로 변경하고 조금은 회복이되지만 입질이 너무 없는 상황이라 0.24로 변경하니 찌올림은 부드럽게 올라옵니다

낚시터 하우스안에 20 여명중 잡는 사람은 저와 제 옆에 앉으신분 둘밖에없고 챔질할수없을정도로 정말 입질이 없읍니다

제 옆에 앉으신분만 정말 잘잡으시는데 한두마디 올리면 챔질로 잡으시고 미끼는 새우살을 작게 쓰시더군요

12시까지 네시간에 일곱마리했지만 그래도 입질이 없는 상황에서도 나름 찌도 잘 올려주고 만족스런 낚시였읍니다

짧은시간이라 채비 변화를 많이 못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