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청명 프리미엄 2.1칸 

원줄 : 현묘골드 1호

목줄 : PE라인 0.6호

바늘 : 헤라 4호

채비 : 황태자 A채비  스위벨 0.18g ~0.27g

미끼 : 돌찌나라 흔들이 / 신베라+와다글루덴 

2분할 채비에서  0.18g은 타점이 38cm

2분할 채비에서  0.27g은 타점이 47cm

개장한지 딱 1주일된 하우스인데도 찌올림이 엉망에다가 입질도 없더군요.

오전10경 도착해서 찌맞추고 떡밥 준비하고 0.18스위벨에 타점 대략 38cm

대홍포에 홍충가루 사약소향미를 썩은 고물을 몇번 투척후 흔들이에 마부시해서 

미끼로 사용했습니다.  

두번의 아주 느리게 올라오는 찌올림에 두마리 잡고

회사에 일이 있어 출근했다가 오후 5시경부터 다시 낚시 시작...

찌올림이 너무 느리고 타점도 잘못 잡아서 급하게 사장님께 문자로 문의를 드렸더니

직접 전화를 주셔서 스위벨 0.27G을 사용 권장..

0.27g으로 찌 맞추고 타점 45cm~47cm 오르락 내리락....

입질이 전무했고 내림이건 편대건 할것없이 찌만 바라보며 어쩌다 깔짝 거리는 입질에

챔질들을 해서 아가미 꼬리에 걸려 나오곤 하더군요.

서너수 하시고 오른쪽에 계신 조사님 편대 분할 채비에 꽝치고 돌아가셨고

저는 그래도 간간히 중후하게 올리는 입질에 철수 전까지 대략 10여수 했습니다.

확실히 0.18g 사용할때보다 0.27g사용할때 찌올림이 더 보기 좋았고 

챔질 타이밍도 좋더군요. 

담번 출조때는 0.21/0.24도 사용을 해봐야겠습니다.

흔들이 보다는 글루덴이 더 잘먹는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