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퍼센스3  2호찌를  A5채비로 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가을에 A5채비사용했을때 좋았던걸 참고하여 중간스위벨 0.18g에 쇠링 네개로 45cm로 시작합니다 

몇번의 캐스팅만에 조금은 빠르지만 예쁘게 쭉 올려줍니다

46~52cm까지 올려보고 쇠링도 세개 두개 한개까지 빼보지만 찌를 올리면 다소 빠르고 또는 반올리다 내려가고 올리다 우뚝서고 입질이 깔끔하지를 못합니다

중간 스위벨을 0.1g으로 교체해도 여전히 같은 패턴의 입질로 달라지지 않아 운영자님께  S.O.S 보냅니다

쇠링 8개 51cm로 하라고 하시네요  제 생각에는 찌가 너무 힘차게 올리는데 쇠링을 더 올리면 더 빠른게 아닐까 ......

일단 해보기로 합니다 

생각과 달리 전에 하던 올림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찌가 올라옵니다 그러나 그래도 좀 빠른 입질입니다. 그러나  지저분하던 잔입질들은 많이 없어졌고 입질빈도가 많아졌네요

올림속도가  힘차서 쇠링을 7개. 6개까지 내려봐도 마찬가지

어두워지고 다시 8개로 3분할 시도합니다

쇠링8개 51cm - 15cm 한결 부드럽기는한데 네다섯번 연속 헛챔질

51 - 15.5로 올리고 나니 후킹됩니다

0.5cm씩 아래 위 스위벨을 조율해보니  51.5cm - 15.5cm에서

찌도 잘올리고 입질빈도가 많습니다 51.5cm - 16cm으로 해보니 찌는 조금더 부드럽기는하나 입질빈도가 좀 떨어지는것같네요

대체적으로 잘올라오고 입질빈도도 좋았으나 욕심에 숨막히게 올라오는 찌올림을 보고싶어  50-52 . 15-19까지 시도해봤으나 그것까지는 볼수는 없었습니다

희한하게도 52cm까지도 19cm까지도 찌는 잘 올리기는했고 다만 입질빈도만 차이가 있었습니다

미끼는 흔들이에 고물마부시했고 거기다 대홍포외 2~3종을  좀 질게해서 보쌈을 했는데 보쌈을 할때와 안했을때 입질들어오는 시간이 많이 차이가 났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