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퍼센스3.  2호찌로 A3채비로 해봤읍니다

처음 가보는 손맛터에 도착해서 채비를 합니다

원줄부분에 편납홀더 0.47g  목줄부분  아래 편납홀더홀더 0.20g 스위벨을 0.24g 타점을 40cm부터 올려봅니다

첫투척후 찌움직을 지켜보니 치어들이 많은것같네요 찌가 옆으로 톡톡 사정없이 흔들어댑니다  

그러다가도 두세마디 밀어올리다 찔금 빨다가 

아무래도 낮낚시는 어려울것같지만 꾸준히 찌움직을 관찰하며 올려봅니다 쭉쭉올리던중 다소 부드러워지는듯한 움직임에 확인해보니 66cm까지 올렸네요  계속 지켜보니 확실히 움직임이 안정감이 있는데 서서히 반정도 올리던가 아니면 아주 어렵게 쪼금씩 한마디올리다 말고

스위벨을 0.27g으로 교체하고  2타점으로 46cm로 내려서 조정합니다 

찌가 부드럽게 반이상 올립니다 그러면서도 치어들의 성화는 여전하고 저녁식사후 8시정도되니 치어들 입질패턴은 사라지고 정상 입질들만 들어오는데 조금 더 올리다 48cm에서 아주 서서히 슬로우 비디오처럼 올립니다

그후부터 아주 천천히 예쁘게 찌가 올려줍니다  잠깐 자리를 비우니 만세도 부르고  1시간정도 손맛 찌맛을보고 바로 3분할로 48cm-11cm 그러나 3분할로 바꾸고나서 입질이 끊기고 한번와도 빠르게 서너마디 올리다 말고. 조금씩  아래위로 47~49. 10.5cm~12cm해봐도 찌는 2분할때의 움직임이 없네요 

다시 2분할로 48cm로 내리니 뜸하게 입질을받아도 어렵게 서너마디 올리다. 내려가기를 반복 2분할 3분할을 오가며 두시간동안 헤메다가

매니아클럽카페의 게시글을 다시 확인해보니 아뿔사  3분할타점을 잘못봤네요 13cm전후였는데

다시 3분할 해보니 47cm - 13.5cm에서 찌가 아주 부드럽고 입질빈도도 아주 빈번하고 좋았읍니다

1cm차이로 입질 차이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난다는걸 다시 느꼈읍니다

몇번 해보지는않아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느낀점은  A채비보다는 A5채비가  A5보다는 A3채비가 좋은것같네요

A5와 A3는 입질빈도는 비슷하게 잘오는데 부드러움에 있어서 한수위인듯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