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4탄 휴가 낚시

 

동막낚시터

날이 더워 휴가는 멀리 못가고 낮엔 쉬고 밤엔 양어장 낚시로 휴가를 때웠습니다

7월30일 용인 처인구 동막 낚시터 동서와 동출 이날 조황이 전체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나중에 알았음)

레전드75센치,28칸대,원줄 모노1.5호,스위벨0.18그람,바늘4호 목줄5.5센치

오후5시부터 낚시 시작 6시까지 그런데로 찌 잘올려줍니다 그런데 갑자기 낚시대 3번대가

맥없이 툭 부러지네요 챔질 상황도 아닌데 바로32칸대로 교체하고 다시투척 입질 바로바로

잘 들어 옵니다 저녁을 먹고 밤낚돌입 10번 던져서 7번은 몸통 을 찍습니다 정말 찌 예술적으로 올려줍니다 옆에 있는 동서는 연신 감탄사만 지릅니다

늘 동서 와 동출하면 동서가 많이 잡거나 비등비등 했는데 동서 1마리 잡을때 저 서너마리 잡는 수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새벽4시경 저는 마릿수를 59마리 낚시터 건너편쪽 사람이 와서 입질 잘 받는것 같아 들러 보았답니다 다른데는 거의 입질이 없다고 이때 저는 활성도가 전체적으로 안좋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는 잘 잡혔기에 안좋은지 모른거죠 옆 동서도 사실

별 입질 못 받았으니까요 다시 한번 레전드의 진가를 알았습니다

마릿수는 그냥 얼마나 잡나 한 마리 한 마리 잡을때 마다 세어 보았는데 그냥 짐작으로 한50마리 잡았어 이거하고 세면서 잡으니까 만만치 않네요 굉장히 힘드네요 이렇게 이번 휴가 때 얼마나 잡나 한번 세어 보기로 했습니다.

 

7월31일 용인 상덕낚시터

이번에도 동서와 동출 레전드75센치 ,32칸,체비는 전과 같습니다

밥한번 던지고 바로 입질 받습니다 연신 4마리가 나오네요 웃음밖엔 안나옵니다

오늘 대박 나는거 아냐? 그렇게 낚시 시작 찌도 잘 올리고 마릿수도 잘나오고 했는데 갑자기 바람이 터지기 시작 합니다 입질도 까칠 해지고 잠시 쉬어 갑니다

바람이 잔후 연신 몸통을 찍는데 10번 정도 계속 올라 옵니다 이렇게 새벽3시까지 43마리

잡고 또 바람이 터지기 시작 도저히 낚시 불가 차로 피신 잡을 청합니다 자고 일어나니

아침 7시 오전낚시에 돌입 1시간 반 가량 10마리 정도 더 잡고 낚시를 마칩니다

 

8월1일 용인 동막 낚시터

연일 낚시로 상당히 피곤합니다 잠도 하루 2-3시간 자고 오후엔 낚시를 갑니다 비몽사몽

오늘은 동사와 친구 일행 4명이 다시 한번 동막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이틀전 찌올림 좋고

손맛도 좋고 해서 다시 가보았습니다 친구 한테도 잘 나온다고 우겨서 다시 찿았기에

오늘도 잘 나와 줘야 할텐데 기대 됩니다

낚시터 도착하니 친구는 낚시를 막 시작했고 저도 대를 열심히 핍니다

오늘도 레전드75,체비는 전과 동일 순식간에 던지자 마자 30분만에 8마리 ㅋㅋ

찌 올림도 장난 아닙니다 이때까지 다른분들 고기 별로 안잡는 분위기

그렇게 시작해서 저녁 먹을때 까지 순식간에 50마리 잡고 몸도 피곤 이제 2시간 휴식

챔질 도 않고 찌올림만 보다가 새벽에 다시 챔질 하기 시작하여 정확히 78마리 잡고 철수

마릿수 찌올림 머 상상 초월입니다 이렇게 3일간 200마리 가까이 잡았네요

참으로 레전드 대단 합니다 예신후 여지없이 찌올림 전에는 이런적 한번도 없었기에

더욱더 레전드 의 존재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2일을 낚시를 더 했는데 다음에 사용기 또 올리죠 ㅋㅋ

마릿수 상상초월 저는 처음 가는 낚시터 아는 지인은 그 낚시터에서 나름 터줏대감

이라는 사람 머 게임 자체가 안된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