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제대로된 채비와 제대로된 붕어밥으로 도전해보았다
그간은 귀차니즘으로 대충채비와 대충밥(어우... 붕어들 입맛 까다로와요...)
원줄 쎄미모노 1.5
스위벨 2.1
바늘 4호
떡밥 황태자 떡밥?
현장 도착하여 mvp를 28칸에 장전하고 투척
첫투척에 조금은 빠른 속도로 찌가 올라온다
순간챔질에 후킹은 성공 하였으나 주딩이 아래쪽에 바늘이 걸려있다
음~!~~! 좀늦은건가?
다시금 타점을 58서 58.5로 조정했다
그러나 입질의 변화는 안보이고 빠른속도로 올라오거나 내리빠는 입질연속이다
요번엔 타점을 내려본다 57.5
우잇!!
오늘은 찌움직임이 여엉 맘에 안든다
밥의 물성이 별룬가 하고 손물을 주고 다시금 투척
예민한 반응에 아예 손을 바톤대에 올려놓고 낚수한다
두마디 깔짝 챔질 성공
흐미~~ 괴기는 업청 잡는다
작년겨울부터 손맛터 다닌후로 최고의 조황이다
하지만 찌오름은 그닥....
동트기직전엔 찌 오름이 환상으로 바뀌엇으나
계속적인 헛챔질에 낚수포기
이유를 모르겠다.......
암튼 건 1년간 다닌 조황중엔 최고의 조과를 거두었다
황태자찌 덕분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