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시경 찌가 도착했다 1호 65센치, 1호62센치 부력은 동일한 찌

6시가 되어 낚시 갈까 말까 근질근질 에라 모르겠다 찌도 왔겠다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용인 낚시터로 향한다 도착하니 7시 오늘은 12시까지만 하기로 맘먹는다

사람도 몇 없고 한적하고 분위기는 최상 그럼 짧은대 25칸으로 하기로하고

체비는 모노 1.5호, 1호찌 65센치,스위벨0.14그람,바늘4호,5호,황태자 비체비

미끼는 소꼬지리,아쿠아,진어분,찐버거 타점은 대충52.5센치 시작

딱 2번 던지고 찌가 몸통을 찍는다 어라? 타점이 그냥 맞아 버렸다 이게 왼떡 ㅋㅋ

그후 아래위로 조정 해봤지만 52.5에서 가장 부드럽게 몸통까지 잘 밀어 올린다

날을 참 잘 잡은것 같다 비도 부슬부슬 적당히 내리고 수면은 잔잔 찌 보기가 너무 좋다

찌를 받고 급 출조 하다보니 전자 캐미를 2미리로 교체하지 못하고 3미리를 그냥 썼는데도

찌올림은 아주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올려준다

(2미리를 껴보니 헐렁해서 불안불안 3미리로 결정)0.03그람 차이면 찌 두톱은 차이가 날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찌올림이 그리 부드럽게 천천히 몸통까지 올리는지 참 지금도 눈에 선 합니다. 오늘은 짬낚이라 많이 못잡았네요  5시간 동안 딱 33마리 몸통 20회 찍고 철수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한번 100마리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동막아 기디려라.

0호 75센치는 찌탑이 길다보니 긴 찌올림이 장점인거 같고

1호 65센치는 내 생전에 이렇게 부드럽게 밀어 올리는 찌올림은 처음본다 환상이다

그럼 62센치는 더 잘 올리겠지 생각하면서 이번주말에 62로 도전해 보고 사용기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