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노리실하우스낚시터에서 난로옆에 앉아 난로 당번을 하면서 낚시를
하다보니 낮기온도 급격히 떨어지는 날씨에 바카도 벗고 밖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감기, 몸살로 몹시 앓아 누웠다 일어났습니다.
얼마나 아팠는지 다시는 그자리에 앉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세븐스타4호는 만능채비고급형2에 쇠링4개 타점6.6cm로 시작, 반응이 없어
쇠링2-5개로 움직여도 무반응이라 이참에 테스트를 해 보자 하여 원래 외바늘인
채비를 짧은바늘은 4.5cm,긴바늘은 5.5cm로 하여 긴바늘에 지렁이 짧은바늘에
흔들이를달었더니 지렁이를 물었을때는 빠르게 몸통을 보였고 흔들이에는
부드럽게 올렸습니다. 2바늘채비도 시도 해 볼만 했습니다.
그러나 쌍바늘이다 보니 붕어가 물지 않은 다른바늘이 바닥장애물인가에 걸려
채비를 잃어 버렸습니다.


세븐스타5호는 지난번 스위벨0.27g 타점59cm였는데 스위벨은 변동이 없고
타점이58cm가 되었습니다. 입질이 들어오면 세븐스타답게 부드럽게 올립니다.
제게는 아직까지 A채비가 제일 나은채비인것 같습니다.
5호가 저푼이면서 A채비라 그런지 10수를 했고 4호는 5수를 했습니다.
만능채비도 매력은 있으나 더 해 봐야 내것이 되겠습니다.
지금 이시기에 하우스에서 2자리수만 해도 만족, 오늘은 저도 많이 잡은측에
들었습니다.
하우스에서는 세븐스타4호보다 저푼인 5호가 좀 나은것 같았습니다.
 
저도 스페셜흔들이가 쉽게 풀리는지 알고 처음하는 물-흔들이를 3번하고
물-고물-흔들이-물-고물로 했는데 물-흔들이-물-고물-흔들이-물-고물-흔들이
-물-고물로 했더니 먹혔습니다.
흔들이 쓸때는 흔들이 투척후 최소20분 최대 30분정도 낚시대를놔 두고 지켜
보는것이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다나고3호바늘을 사용하니 헛챔질이 나와 헤라4호로 교체하니 헛챔질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