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처음으로 타점을 찾았고
이번주에는 야간 낚시 타점을 확인 하고싶어 12일 청하늘님하고 동행 출조를 했습니다.
먼저 도착하신 청하늘께서는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고 계셨고
낚시터 조황은 뜨문뜨문 나오는 상태 였습니다.
밑밥과 미끼를 준비하고  치맞춤을 간단하게 확인하고  낚시를 시작 합니다.

세븐스타찌가 두마디 오르고 내려가고 옆으로 끌고가는 입질에 2마리 잡고
스위벨에 링고리 하나 추가 0.33g 타점 내려서 58cm
세븐스타찌는 여기서 입질하면 몸통을 보입니다.
뜨문뜨문 잡아내고
문제는 프로찌에 모든 신경을 써봅니다.
프로찌도 세븐스타처럼 몸통을 보이게 하고 싶은데...ㅎ
이게 어렵네요..
링추가 타점변화..내리고 올리고 링고리 추가했다가 빼고...
프로찌 제원에는 0.18g 타점 38cm 시작인데..
0.27g 에 타점 55cm 에서 그나마 3마디 오르다가 내려 갑니다.
조그만 변화를 주면 될것 같은데...
0.30g 에 타점 58cm 그래도 입질하면 3마디에서 다시 내려 갑니다..ㅠ
오전 오후
세븐스타는 꾸준하게 몸통 찍고요..
프로찌는 아직도 안되네요..
청하늘님 5시에 귀가하시고
밤낚시를 준비 합니다.
올림터에서 서치를 이용할려고 서치를 가지고 갔는데..
엥? 불빛이 너무 약하고 영~ 별루라..
할수없이 내림혼탕(서치가 있는곳)으로 이동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지만 노리실은
6시부터 8시까지는 정말 입질 잘하고 잘 올립니다.
세븐스타로 찌올림 보고 10수는 더 잡은듯 하네요.
8시 넘으면서 입질이 약해집니다.
타점을 줄여보라는 청하늘님의 조언대로 0.5cm 내려 봅니다.
그래도 안되어 0.5cm 더내려 1cm 내리니 찌가 올라 옵니다.
드디어 숙제를 풀었네요.
프로찌도 올리는데 몸통은 나오지 않습니다.
9시까지 밤낚시 조과가 낮낚시보다 낮습니다.
총 20수는 넘게 한듯( 찌올림 구경도 하면서..)
밤낚시 타점 찾는법 배웠고
이제 프로찌 몸통 찍는 타점 찾는게 숙제 입니다.
꼭 찾아야 겠습니다...
청하늘님 또 만나서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언제뵈도 반갑고 편하신분이라 너무 좋습니다.
인생선배 낚시선배 배울게 참 많으십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