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금요일 엔 레전드 3호찌로 쏠쏠한 재미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밤 사계절 낚시터 수심 약 3.5미터 좋은자리는 만석
일렬로 좍 케미불꽃 놀이 흠 그냥 가운데 껴 앉습니다 친구 말듣고 좌측 맨끝으로 앉을걸
결국 그자리 좀 이따가 올 울동서 자리 대박난 자리 였습니다
옆조사들 얼마나 떠들던지 몇시간째 입을 쉬지를 않습니다 짜증 지데로 입니다
낚시를 하러 온건지 떠들러 온건지 .....
오늘은 일찍 낮부터 와서 낚시한 친구 이야기는 빼겠습니다
동서와 저 레전드 2호 찌와 3호찌 이야기 입니다
수심이 있는 곤계로 미쳐 원줄을 교체 못하여 30칸에 원줄 1.5호에 황태자 비체비 1호찌
65센치로 저는 시작 합니다 전날 보다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활성도도 좋지 않네요
그래서 저는 스위벨 처음으로 0.24그람에 타점 60으로 했습니다
나중 3호찌로 교환
조과는 황태자 찌 써본중 최악의 조과 처음 쓴맛을 보았습니다
(저의 기준 최악의 조과 다른 옆 조사님들 과의 비교가 아니구요 전날과 엄청나게 틀렸습니다 주위 다른분들 고기 잡는분 거의 없구요 그나마 친구와 동서 저 셋만 고기를 잡습니다)
친구야 낮에 와서 재미를 봤으니 밤에 그래도 간간이 잘 잡는 상태 였구요
일주일전 동서에게 흔들이 사용법을 알려 주었는데 한주만에 대박을 치네요 전 완전 참패
분석 들어 갑니다
1.동서자리 평상시 사람들 많이 앉지않는 자리 29칸 포인트
그러나 오늘은 한가하고 제일 조용한자리 가되었네요 조과에 큰 요인은 아닙니다 만
2.9포인트가 맞았구요
2.저의자리 원래 32포인트 그러나 저는 별상관 없다고 느껴 30대 핌 이것또한 큰 요인아님
3.옆자리 떠들고 난리 법석 짜증 났지만 이해하고 넘어감
4 제일 중요한 건 지금부터 입니다
동서체비 2호찌
원줄1.2호 황태자 비체비 ,스위벨 0.21그람,타점 57센치 바늘 4호
저의체비 3호찌
원줄1.5호 황태자 비체비,스위벨 0.21그람.타점 58센치 바늘 5호
전날 까지는 몰랐는데 어제와 오늘 바뀐건 바늘과 원줄 입니다
둘의 차이점 원줄과 바늘 입니다.
저는 전날 3호찌에 5호바늘 너무 잘 올려 주었기에 같은 체비를 했지만 미쳐 원줄을 교체
할 시간이 없어 못했구요 신기한것이 전날 보다 까칠한 상황인데 바늘을 4호로 교체후
찌올림이 더 좋아졌습니다 무슨 조화 일까요 평상시 4호보다 5호 바늘이 좋았는데
오늘은 반대 현상이 일어 났습니다 새벽4시 가차이 되서 바늘을 4호로 바꾸고 제되로 된
찌올림을 보여 주었습니다 물론 좀전에도 찌올림은 괜찮았지만 4호바늘이 훨씬 좋아서
아리러니 했습니다 원줄과 차이가 있었나?
동서는 황태자 찌 사용후 최고의 찌 올림을 보이며 마릿수 역쉬 최고로 잘 잡는 모습
올리면 계속 몸통 입질을 보여 주었습니다 흔들이 사용 단 두번만에 만세를 부를만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약 1시간 이상 입질이 끊어진 상황 이런상황도 노지서는 처음 겪는일
그저 동서 2호찌 몸통찍는 모습만 옆에서 지켜보며 입만 쩍 벌리고 왔네요
악조건 속 동서의 레전드 2호찌는 여름 철 활성도 좋을때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와 친구 뺸 낚시터 십여명 합친 조과의 몇배 ㅋㅋㅋ 저는 레전드 사용후 최악의 빈작을..
원줄이 분명 1.2호 일때 5호바늘이 좋았는데
왜 원줄이 1.5호 일때 4호 바늘이 좋았을까요? 우연의 일치 일까요
입질이 없다가 바늘을 4호로 바꾼후 언제 그랬냐는듯 찌가 쫙 올리는건 우연일까......
아이러니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