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4년12월19일

1) 장소 무명낚시터

2) 찌의 종류와 홋수 : H4

3) 채비 : 원줄1호  핀도래+스위벨(0.15g)

4) 바늘 사이즈 : 3호

5) 떡밥 운용술 : 어분계열 위주 떡밥 or 낚시터 사장님 제조 떡밥

6) 낚시상황

겨울철이라 입질도 받기 힘든 상황이고 낚시도 뜸했는지라 친구보고 입질많이 받을 수 있는

낚시터로 가자했더니 알았다며 걱정말라며 따라 도착해보니 간판은 없으나 20여명이 낚시할 수 있는

아주 아담한 장소 둘러보니 낚시터라기 보다는 고기양식장에 가깝다고나 해야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입질도  많이 받고 재미도 있었지만 주종이 붕어가 아닌 향어) –입질 많이 받게 해준 것은 맞음)

 

낚시하는 사람3명 우리둘 그리고 다른 한사람 ㅎㅎ

그동안 낚시도 뜸했고 해서 일단 입질 받아보는게 우선이라 케미없는 찌가 예민해서 입질 들어

오는게 빠르지 않을까 싶어 바로 케미없는 찌로 들이데봄

낚시시작 후 1시간이 지나도 별소식 없어 잠깐 자판기 커피 빼서 돌아오는데 찌가 2-3마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여 커피들고 두두두 –챔질 –묵직하니 나오는데 25정되는 향어

또 한참 뜸한 상태로 있는데 사장님이 여기 낚시터 제조 떡밥이라며 한 번 써보라고함 입질좋다고

그 후로 입질이 들어오는 횟수 간격이 많아짐 –나름 집어도 되고 제조떡밥 효과가 나오는거 같음

 

1마디 올리다 쑥 빨고 들어가는 놈 딱딱 끊어주는 내림찌 입질처럼 보여 주는놈

2마디,3마디 올리는 입질 뚱뚱떠서 끌고가는 입질 등 다양한 입질을 보여줌

타점 54-57사이 왔다갔다  55정도 잘 올려줌

3-4시간 정도 계속 재미있는 낚시를 한 것 같음

다른 일정이 좀 있어 이정도로 오늘 마감하고 내일 다시 한번 더 해보기로 하고 철수

 

찌를 받고보니 참 이쁘게 나온 것 같고 찌올림도 괜찮고 해서 훅 빠져’’

추가로 주문2개 더 질렀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