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발 늦었네요 ㅎㅎ 

올 겨울 매일 매일 하우스에 살림 차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ㅎㅎ

한달에 20일 이상 가고 있으니 집에서 안 쫓겨 난게 다행이죠.

안그래도 슬슬 정리를 한번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릴려고 봤더니

운영자님께서 먼저 선수를 ;; ㅎㅎ

2차타점 운영자님이 올리기전에 황태자찌를 좀 쓰신분들은 알던 내용이더라고요

제가 쓰는 레전드 1호찌는 총 3타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거의 원봉돌 채비와 비슷한 곳에서 올리는 타점 보통 1~8cm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게 있구

요. 이건 거의 원봉돌과 비슷합니다.

두번째는 20~30사이에 한번더 형성이 되구요

세번째는 50~65사이에 또 형성이 됩니다.

채비는 원줄 1호 목줄은 0.4 외바늘로 3호 바늘을 이용하구요 

스위벨을 0.21 0.24 0.27 에 핀도래 0.09에 오링 첨가로 실험을 하구요.

고기가 안나오면 안나올수록 스위벨을 조금씩 무겁게 단차는 좀 더 주는 방법을 이용했구요

수심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제가 간 하우스들이 거의 2~2.5m 정도입니다.

레전드의 장점이 중후한 입질이 있지 않습니까?

보통 20~30은 찌올림이 빠른 편입니다.그렇다고 아주 빠른건 아니구요

그리고 찌맞춤은 수조 찌맞춤도 해보고 현장 찌맞춤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정밀하게 맞추면 거의 비슷하다고 보여지네요.

현장 찌맞춤후 집에서 수조찌맞춤을 하면 원하는 목수가 정확히 나오더군요.

운영자님이 하시는 빨간색 한목으로 맞추고 노란색 나오게도 해보고

케미 고무 다 나오게 해서 수면에 살짝 나오게

찌탑 반마디 정도 나오게 해서도 해봤습니다.

후자가 붕어가 입질이 들어오면 깜빡거리는 예신이 보여 낚시하긴 좀더 편하더군요. 

붕어가 입질이 들어오면 살짝 깜빡하는 부분을 보려고 그렇게 했습니다.

세 타점으로 다 몸통 찍어봤구요. 다른 분들 내림할때 올림으로 마리수 충분히 봤습니다.

떡밥은 아쿠아텍 단품으로 100에 45정도로 당고 만들어 약간 꾸덕꾸덕한 느낌으로

콩알정도로 하다가 입질들어오면 팥알로 바꿔서 했구요.

거의 대부분 평타를 찍었습니다. 4시간 낚시면 평균 5~10마리 정도 낮부터 하면 20마

리 이상 잡을때도 있었구요.

정말 안나올때는 스위벨을 좀 더 무겁게 가져가고 2차 타점으로 가면 확실히 입질이 잘들어

옵니다. 

날씨가 빨리 따뜻해져서 레전드로 노지나가서 시원한 찌올림 보고싶네요 .

아 하나더 접착편납을 쓰다보니 편납자체가 물을 먹어서(제 생각입니다.) 찌 맞춤이 변하더

라구요. 그래서 전 관통봉돌을 씁니다.(시간이 지나도 찌맞춤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슈퍼센스를 이용한건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