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처가집 갔다가 오고 나서 낚시 생각에 글써 봅니다.

2015년 2월 6일 금요일 오후 밤샘 낚시를 원해서 

어디를 가나 생각하다가 화성 안석하우스를 가기로 결정하고

달려봅니다.

2.1칸대

원줄 1호

목줄 :PE합사 0.4

스위벨 : 0.27

목줄 길이: 4cm

요즘 하우스 고수들의 기법을 배우려고 열심히 다니는 중이라

아쿠아텍 단품을 주로 쓰는데 2종류로 갭니다.

1: 집어제용으로 100cc에 물 55cc넣구 물을 충분히 먹인뒤 바늘귀만 잡아서 던져줍니다.

2. 미끼용으로 100cc에 물 45cc넣구 물 먹은 상태에 입자를 꾹꾹 눌러서 꾸덕꾸덕한 상태

를 바늘귀쪽에 꾸~욱 눌러서 던져줍니다.

찌 맞춤은 현장으로 케미꽂이 위 찌탑이 살짝 나오게 맞추고 반목 맞춤으로 했고

집어후 찌에 입질이 들어오면 2번 떡밥을 사용합니다.

딱딱한 떡밥이 과연 하우스에서 효과가 있는가?

입질도 잘 없는 하우스에서 과연 효과가 있는가?

올겨울 한달이면 20일 이상 하우스를 다닌바에 의하면 있다입니다.

정확한 투척이 물론 중요하겠지만 입질이 들어오면

몸통 잘찍구요. 예신과 본신의 구분이 확연히 차이납니다.

1차 2차 타점 확인도 확실히 확인 할수 있구요.

27cm에서 2차타점 확인했고 52cm쯤에서 1차타점이 나오더라고요.

하우스마다 낚시터 마다 타점은 차이가 나니까 생각해보면

바닥과 수심, 활성도에 따라 차이가 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다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다른분들 꽝칠때 저는 손맛 찌맛 잘 보고 새벽 5시에 짐챙겨서 뿌듯하게 집에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