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간 매주 출조하는 낚시터로 오늘은 다소 늦게 출발합니다.

몇주 그곳에 가보니 그곳은 낮에는 거의 입질이 없고 오후 8~9시경 부터 새벽5~6시 까지는 지속적으로 간간히 끊기지않고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벌써부터 오후햇볕두시간이면 얼굴과 팔뚝이 벌겋게 타더군요

해가지고 도착해서 32대에 불놀이2. 0호로 시작합니다

메뉴얼에 나와있는대로 A채비에 0.3스위벨로 35.5cm. 미끼는 흔들이에 보쌈

두시간가까이 집어후에 첫입질 시원하게 찌 2/3 가 올라옵니다. 

좀 빠른게 올라온감이있어 36cm로 조정해도 다소 빠르고 36.5cm로 올리니 다소 빠른듯하지만  몸통을 보입니다 

참 이렇게만되면 낚시 참 쉽습니다

종합적으로 오늘은 다른때와 달리 대체적으로 야간 낚시 조황이 거의 꽝이라 많은 입질은 못봤읍니다. 일곱시간정도 외대로 이십마리정도

하지만 몸통도 많이봤고 올렸다하면 2/3 정도는 힘 차게  올려줍니다

찌올림이 약간 빠르다고 해야 할지 힘차다고해야할지.....

시간이 많지않아 채비 변화를 해보지 못하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