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꾼의 마음은 다같으리라  생각되지만 저와 저의 영원한 친구는 쬐금더

유별난듯 하네요^^

불놀이2 구매신청후 오매불망기다리다(하루만에 배송완료 ㅋㅋㅋ..)  도착즉시

단골터인 용인소재 강림으로 냅다 달립니다

우선 제원을 말씀드리자면

불놀이2 72  부력 15푼

우선 친구의 조언대로 4분할로 시작합니다

편납홀더 2개로 찌몸통 체크후 유동추와 스위벨로 찌탑 잠수...

흐미~~~   입수모습이 우찌 요로케도 이쁜지  ㅋㅋㅋ...

항상 그러듯이 흔들이와 고물 듬뿍 정성껏 달고 캐스팅...

입수도 이쁘게 했으니 당근 찌오름은 더더욱 이쁘것지 하고 물속에 살포시 잠겨있는

찌탑을 주시합니다

아무리 멍청한 붕순이라도 첫캐스팅에  바로 올려주길 기대하믄 안되겠지 하고

재차 정성껏 캐스팅합니다

역쉬~~ 황홀한 입수시작....

흠...  혹시  욜케 황홀한 입수가 찌탓도 있지만 채비를 잘해서 그런가하고 자아도취에

빠집니다.. ㅎㅎㅎ

잠시후 바로 입질

빨간 찌탑이 보이고 그밑 노란색 찌탑 한마디 두마디....꼴딱~..(숨넘어가는소리^^)

더더더더.......

그런데 피시시식.....거기까지 였습니다  이런 된장~~~

그래 최소한 세번은 던지고 나서 찌올림을 바래야지 두번던지고 찌올림을  바라는건 붕순이에 대한 예의도 아닌듯 싶었다..ㅋ

다시 정성껏 고물을 달고 캐스팅

약 30초후 역시 예신..  요번엔 요번엔

그순간...

 

다음 내용은 횐님들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피에쑤: 결론을 말씀드지라면 불놀이2의 단아한 입수와 올림은 황홀함에 빠지기에

충분했음을 피력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