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처가에 일이있어 평생동출지우를 따로하고 처가인 청주로..

 짬낚에 불놀이2의 환상적인 찌올림은 어느정도 보았기에 충분한 기대감을 갖고

주말 느즈막하게 처가 근처의 손맛터로 상큼한 발걸음을 합니다

저의 제원  말씀드리자면

*불놀이2  72

4분할(편납홀더2개,유동추1개(0.2그람),롤링스위벨(0.21)

*엠브이피 72

위조건과 동일

단, 부력의 차이로 타점은 불놀이2를 길게 해보았네요(제맘이니깐요^^)

떡밥  흔들이와 고물

오늘은 28칸 쌍포로 운용을 해봅니다

현장도착후  별도의 채비변형없이  쌍포 투척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황태자찌 입수모습  정말 끝~~~네줍니다^^

한번의 캐스팅에 불2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보입니다

말그대로 스믈스믈  찌탑2/3까지 ...

더이상 못올릴것 같은 느낌에  션하게 챔질....이런  빈손입니다

흠... 타점이 넘 긴가하는 약간의 의구심을 갖고  다시 캐스팅

곧바로 똑같은 찌의 표현이 ..

약간 빠른 템포의 챔질은 해봅니다

허걱!!!!!!!!!!

증말 눈도 잘 안보이는 3치붕어..  

떡을할~~  무슨 손맛터에 3치붕어

가끔은  그럴수도 있겠지하고 다시금 고이고이 캐스팅을 해봅니다

이번에 엠브이피가 쫌 션하게 찌가 올라오네요

뜨악!!   똑같이 생긴넘이...  퓨~~~

먼3치붕어가 입질표현을 4짜붕어처럼 하는지  원~~(솔직히 4짜 못잡아봐서 모르지만요^^)

약3시간동안 계속되는 잔챙이들의 성화를 못이기고 철수를 합니다

유료터 다니면서 잔챙이들의 성화에 대접는건 첨이네요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불놀이2의 찌올림을 보기위해 짬낚을 가야할지 고민에 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