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찌맛 손맛 보시느라 고생 하시죠? 주말에 힐링들 잘 하셨는지요?

6/13일 토요일 밤 불놀이2 1호(62cm 12.5푼)로 b채비를 해보았습니다.

스위벨0.22g 그리고 제1타점에서도 될거같은 예감에 타점 57cm에서 시작 합니다.

두세번의 입질에서 좀 무거운 찌놀림에 빨고 들어가서 56cm로 내려 봅니다.그리고 스위벨도 0.23으로 변경했습니다. 잠시 후 찌를 시원하게 밀어 올리는데 몸통 가까이 올립니다..아무래도 오늘 대박 날거 같습니다...저의 좌우로는 두분 형님들이  1m의 주문 사양의 불놀이찌를 쓰고 계시구요..근데요..형님들 찌도 몸통을 찍네요..세명이 나란히 하는데 얼마나 웃기는 일이생겼냐면요...제 찌가 몸통을찍어서 좋다고 보고있는데  옆에서 메다찌가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제 찌의 두배는 올려 버리네요...깨갱깨갱..저 쪼리 내리신거 상상 하세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입질이 약아 집니다.점점 찌올림도 작아지고 입질 빈도 수조 줄어 들고요..그래서 저는 타점을 제2타점(33cm 에서 찌를 올리더군요)으로 내려 봅니다.타점을 바꾸니 또다시 찌올림이 멋져 졌습니다.여전히 메다찌 3분할도 잘 올리고 있구요..

아시겠죠? 제1타점에서 까칠해지면 2타점으로 바꿔서도 해보세요...지루하지 않고 재밌습니다..

요번주는 또 뭔채비를 해볼까나~~몸통~~통~~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