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한차례 쏟아붓더니 화창하고 깨끗한 아침을 남기고 갔네요~

마음도 가볍게 몸도 가뿐히 오늘은 왠지 쭉~쭉

상상과함께 낚시터에 도착합니다.

 

          ***불놀이2,1호 ***

3.2칸에 원줄1호, 목줄0.6호, 5~6cm, 내림바늘3호,

핀크립에 0.24g, 분납추1호2g,미끼는 흔들이 한품목으로만 낚시합니다

찌맞춤은 전에 한목에 맞춰서했던 그대로 던져서 가감하고.....

 

고기에 개채수가 많은 관계로 집어 없이도 반응이 바로옵니다.

첫! 캐스팅부터 35cm에서 2~3 마디에 올림이 표출되면서 빨고 들어가 챔질하면

고기가 걸려서 올라옵니다.

0.5cm 올려서 35.5cm에서 3~4마디 올리다가 또! 쑥~

다시36cm로 맞춰서 쭉~올립니다

몸통에서 버티지는 못하지만 시원하게 올려주네요.

가끔 몸통서 챔질하면 헛 챔질이 나오네요.

이곳에 붕어에 특성상 빨리 뱃는 학습효과에 길들여져 있읍니다.

 

그러나 던지고 안착되면 1~2초만에 3마디에서 몸통까지 쭉~잘올립니다

낮이라 그런지 슬로슬로한 찌올림보다 비교적 빠른 올림이 표현됩니다.

오히려 예전엔 개체수도 많지않고 낚시하는 사람이 많을땐 중후한 찌올림이 있었는데

이곳에 찌올림은 표현은 빨리오는데 중후한 표현은 좀 없어서 아쉽읍니다.

 

언젠가는 밤낚시도 해보겠지만 중후한 찌올림은 밤낚시가 최고죠~

불놀이2(1호,5호)에 후기는 3차로서 잠시접고 대표님에 명작이라 하시는

레젼드스페셜로 해보고 또 후기 올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