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스폐셜찌 를 사용해 본후 느낀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껏 사용 해 본 찌중 가장 예민한 찌 입니다

그동안 황태자찌를 사용해본 경험으로 느끼는건 찌의 움직임이 없을때는 무조건 사용자 미숙입니다

일반찌와 틀려서 황태자 찌의 매력은 채비의 다변화 입니다 할수 있는 채비만 해도 무려

10가지는 족히 됩니다 고기가 없거나 입을 닫고 있는 상황만 아니라면 무조건 찌는 반응을 합니다 그러나 채비를 잘못 구성하면 움직이지 않거나 빠르거나 빨리거나 합니다

이것을 빨리 간파하면 좋은 찌올림과 좋은 조과로 이어지지만 찌가 움직이지 않거나

이상하게 반응한다면 발 빠르게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1차적으로 타점 조정

2차적으로 스위벨 무게조정

3차 바늘 변화

4차 미끼변화

5차 완전한 채비변화 등등 입니다

이걸 무시하고 한다면 아무리 좋은 황태자 찌라도 좋은 찌올림과 조과를 기대하기는 쉽지않습니다 노력은 해 보지도 않고 비싼만큼 값어치가 없네 좋은지 모르겠네 불평들만 늘어 놓습니다 지아무리 찌가 좋다고 그냥 던져 놓으면 몸통을 찍을까요? 절때 아닙니다

최소한의 기본 예의는 갖춰야죠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다양한 변화를 주고 최적의 바란스를

찾아야 합니다 또 그렇게 할수있는 황태자 찌가 황태자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참 재미 있는 찌 입니다 어떤 채비든 다 구사할수 있고 나만의 채비가 적중 했을때

환상 적인 찌오름과 조과가 동반할때 희열을 느낍니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몇번만 해보면 조금의 감각만 있다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최근

황태자 b채비

황태자 a채비

황태자 a변형 찌다리 감기 3분할

황태자 a변형 찌다리 감기 4분할

다양하게 구사 해보았지만 찌가 워낙 예민하고 쭉쭉 잘 올려 주기에 이찌는 그냥

일반a채비나 황태자b 채비로 제1 타점으로 하는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활성도가 좋을때 보다는 까칠할떄 진가가 더 나타나는 찌 입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는 그냥 끝까지 다 밀어 올려주고 활성도가 안좋을때 일반 찌는 못올리고

깔짝 거릴때 이찌는 부드럽게 몸통 까지 다 올려주는 그런찌 입니다

저의 짧은 경험이지만 이찌는 일반a나 b채비로 만 해도 충분한 찌 입니다

활성도가 너무 좋으면 3분할 이나 4분할은 너무 예민해서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만 다양한 채비로 황태자찌 만의 장점을 최대한 잘 살려서 모든분들이

누구나 쉽게 잘 사용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가지더 찌가 에민하다 보니 스위벨 무게의 한단계 차이는 크게 영향이 없이 조금의 타점 변화로 같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0.21이나 0.24그람 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터점으로 최적의 바란스를 찾으시면 됩니다.

이제 여름밤의 환상적인 찌 올림을 볼 시기입니다 그동안 너무 비가 안와서 낚시 여건이

좋치는 않치만 그래도 황태자찌를 사용한다는 자부심으로 모든 조사님들 손맛 찌맛 많이들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