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16일 노리실낚시터에서 2.3칸낚시대 A채비로 낚시시작,
노리실하우스는 1년 사계절 낚시터를 개방해서인지 입질이 하우스
개방 초기인데도 입질이 아주 까칠합니다.
1-2월의 조황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작년 이맘때는 올림입질은
시원하게 올리고 내림도 한마디 딱딱 찍혔는데 지금은 내림도
10수내외이고 꽝치는 분도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한쪽은 2.3칸에 여의봉 채비로 한쪽은13척 내림 채비로합니다.

여의봉3호로 스위벨0.3g시작 - - - - 0.42g이 되니 찌가 약간의 미동이
있어 타점을 찾으니 78cm에서 찌를 몸통 가까이 올려 여기서 목줄을
케브라1호 합사로( 케브라0.8호가 없어서 사용)45cm 전후좌우 이동해도
찌는 올리는데 헛챔질이 나와 제3타점(영아아빠의 말씀)23cm에서
22.2cm가 되니 몸통을 찍습니다.
찌가 조금 빠른듯 올려 3타점을 찾자 하여 윗홀더를 6cm,6.2cm - - -
6.7cm에서 찌를 천천히 올립니다. 
이찌로 다음에는 쉽겠지만, 정말 이런입질상태에서는 타점찾기 힘듭니다.
한번 찾았으니 다음에는 쉽겠지요. 여의봉3호 가지신 분도 한번 0.42g스
위벨에 타점 22.2cm  -  6.6cm전후로 해 보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런상태에서 하루종일 몸통을 5번 봤으니 속이 시원합니다.
내림으로16수 합21수 했으니 이날 많이 잡은사람에 속합니다.
수제어분신형은 제가물약을 안가져와 그냥 물로 했는데도 2번 몸통을
보이고 오후가 되니 물성이 생겨 수제어분을 더 넣을까 하다 옆에
깨어놓은 야전X,홍충가루,사향소약미가 있어 섞어 썼더니 이것도2번
몸통을 찌고 좋았습니다.
수제흔들이스페셜3-3번도 1번 몸통을 찍었는데 시간이 다 되어 다음에
더 사용 해보기로 헀습니다. 마부시는 계원간입니다.
동절기에는 A채비가 무난하고 3타점도 사용 해보는것도 몰황을 극복하는
한 방법이겠습니다. 3타점을 알려준 영아아빠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