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월척입니다.

오늘 이글은 솔직히 밝혀서는 않되는 창피스럽고 웃긴 사건입니다.

대물조사로서는...

7월 1일 3박4일 간의 속초지라는 곳에 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제가 2박을 하고 있을쯤 워리님과 킹덤님이 합세하여 밤을 지새우고 있을쯤

킹덤은 오늘 도 제 아지터에서 잠을 청합니다.

이곳에서 1박을 한지라라 저도 많이 피곤하고 비도주룩주룩옵니다.

12시경 킹덤이 오늘 같은 날은 입질없다며 그냥 잠자자며 꼬드겨 잠을 청합니다.

새벽2시가 이조금지날때 갑자기 파라솔텐트에 짐승 같은 물체가  킹덤이자고있는

우측을 들이 칩니다 .

이곳은 고라니와 멧돼지가 수시로 내려오는 곳이라 혼자낚시하면 쏴한곳입지요.

갑자기벌어진 일이라 잠결에 멧돼지인줄 알고 킹덤이 자다일어나서 텐트를 발길질합니다.

저도 잠결에 같이 솟짓발짓 합니다.ㅎㅎㅎㅎ 한번상상해보세요

알고 보니 워리님 이 제찌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안하길래

오다가  발에 뭐가걸려 넘어지며 나는 소리를 산짐승인줄알고 킹덤과저는

텐트만 발길질 했네요 ,

순간 솟을 때로 솟은 제낚시대의 찌를 보았읍니다.

저는 전자케미를 자주이용하는데 오늘따라 미끼를 구별하기위에 빨간색 파란색 이렇게

10대를 편성했읍니다.

한참을 찌를 쳐다보았읍니다.

아직도 오르락내리락하는찌를 ..

하지만 빨간색 파란쌕 빨간색 파란색이아닌 파란 파란 빨간빨간 이네요.

순간 어느것을 챔질을 해야할지고민이..쩝

고기가 물고서  케미색을   이렇게 바꾸어놓고 말았읍니다.

결국 4번의챔질  ..

결국 그놈은 잡지못했지만   그후 날이샐때까정 행복한 시간이였읍니다.

요즘도 만나면 이날있었던 멧돼지 습격사건을 안주삼아 얘기합니다.

좋은 .평생.의 추억거리로 남아 여기 세사람에게 웃음으로 기억될것이기

때문이지요.

고기는 잡지못했지만 많은 출조와 조행에 이런 에피소드를 남기고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맨날월척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