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하우스 용 H2 와의  만남,   찌올림을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계속된 강추위에 입질이 극히 저조해서, 한 두마디 입질도

몇번 보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어제 여러분의 회원님들과 24 시간 가까운 낚시에서,

드디어 새벽 4시 경에 네 차례의 몸통을 보았지요.

 

운영자님께서는 " 이거 진짜 쥑입니다"고 하셨고 또 "최 고급세단이 굴러가는 느낌

입니다." 라고 표현하셨지만,   저는 그 정도의 표현으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황제H2 찌올림의 모습이 마치, 부양탄을 좀 과도하게 바늘에 묻혔을 때와 같이,

아주 천천히 정말 중후하게 몸통 끝까지 올라옵니다.

 

숨이 막혀온다는 표현이 실감납니다.

 

 

용천무 H4도 잘 올라오지만, 이처럼 중후하지는 않습니다. ( 세배는 천천히 )

 

중후한 면에서나 예민한 면에서나 입질 빈도 수에서나,  약 세배의 차이는 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H4를 누가 선물하셔서 가지고 있는데, 그렇습니다.

 

총무님이 못보신게 안탑갑네요. 잠시 주무시러 가셨거든요.

 

아쿠아님과 하추리님이  옆에서 모두 이 장면을 목격하셨습니다.

 

보시고선. 이것은 입수 장면을 보아서도 알수있듯이, 찌맞춤을 아주 예민하게

맞추었기 때문에 이렇게 천천히 떠 오르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황제 H 찌,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저는 황제찌가,  현재 가격이 불변가격으로 볼때,

 

다른 황태자 찌들은 2분의 1이나, 3분의 1로

가격을 좀 낮추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좋은 찌가 새롭게 출시되면. 그보다 못한 전에 있던 찌는, 가격을 낮추는 것이

다낚아쇼핑몰의 하나의 관례였었으니까요.

  

저의 주위에도,   많은 분들이 황태자찌를 사고 싶어도 비싸서 입맛만 다시고,

또  2년동안이나 벼르고 있는 분도 계시니까요.   

 

 

운영자님께서,  황제 H2 찌가  맘에 드느냐고 물으셨지요?

 

저희 회원님 중에서도,  낚시를 굉장히 잘하시는  노꺼비님, 거제유생님 등

황제 찌   광 팬이 여러분 계신데,

 

저도  황제 찌   팬으로서

이번에 제작하신,  황제 H 시리즈 크게 만족합니다.

 

운영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