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10월 15일 ), 진벌의 밤낚시에서, 김포식채비로만, 황태자 찌의 고수 B 65호와

황제 B 65호를  장착하여 찌올림을 시험해 본 결과,

2가지 점에서 3분할채비보다 더 우수함이 나타났다고 보여집니다.

 

첫째는 모든 회원님께서, 3분할채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간격을 맞추어서

찌올림의 최적점을 찾는 문제였었는데.

김포식채비에서는 2분할채비 ( 좁쌀봉돌과 편납홀더 ) 이고, 또 간격 조정이 거의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 좁쌀봉돌과 편납홀더의 간격 없이 완전히 붙여서 찌올림을 시험

해본 결과. 약간 빠르게 올라왔지만, 몸통까지 올라왔었고, ) 

 

고수 찌는, 5 cm 간격부터   5 cm 씩 띄워서 25 cm 까지 시험을 해본 결과,

대동소이하게 중후한 몸통 찌올림을 보여주었었고,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간격이 벌어지면, 좀 더 중후한 찌올림을 보여 주었다는 것 정도였었습니다.

( 황제 찌는 10 cm 간격까지만 시험했었음 ) 

 

두번 째는, 김포식채비가 3분할채비보다, 찌올림의 중후한 면에서 월등했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한번 씩 멈춰 섰다가 더욱 천천히 올라오는 찌올림의 중후함은

환상적이고, 한번 올라온 찌는 내려갈 줄을 몰랐었습니다.

 

용호골 개장행사 날 { 10월 22일 (토) } 에도, 김포식채비로,

보물 찌 L 72 호를  시험해 볼려고 합니다.

 

다른 두 분이, 고수 B 65호 와, 황제 B 65호 는, 시험을 해 보일 것입니다. 

 

저희 회원님들, 그 날에  많이 오셔서,  황태자 찌의 우수함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미끼는 흔들이 3종 셋트를 사용했었습니다. )

그날 오시는, 저희 황태자 찌를 사용하시는 회원님께는, 2mm 낮캐미와 2mm 캐미고무를 조금 씩 나누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