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벌낚시터에서, 2011년 11월 7일 (월) 에, 아쿠아(김문구)님께서 촬영감독이 되셔서,
저희 세사람의 찌올림 동영상 촬영을 했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와 회원님들을 위하여, 동영상 촬영에 기꺼이 응해 주신 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아쿠아님과 회원여러분께 저의 준비 소홀로, 촬영이 원할히 진행되지 못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님께서, 밤 늦은 시각에 들려주실 줄 알고 좀 천천히 준비했었던 것이 었는데,
일찍 오시게 되어 많이 지체되었고, 저의 찌는 제대로 촬영도 못하고 시작한지,
절반이 지나서야 동영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점 많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회원님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기가 좀 더 빨리 했었어야 했는데, 늦어서 토종붕어들의 활성도도 조금
떨어져서, 최적의 동영상은 나오지를 못해서 많이 아쉬웠었습니다.
다음 ( 내년 봄철 이후 ) 에는, 활성도가 많이 좋아 졌을 때, 다시 한번 아쿠아님께
부탁해서, 120 cm 짜리의 장찌 찌올림을 확실히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동영상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 저의 황태자 고수찌 L120 ( 120 cm 짜리 장찌 ) 와, 아쿠아님의 황태자 보물찌
L72 ( 72 cm 짜리 일반찌 ) 와, 이상길님의 황태자 센스찌 L100 ( 100 cm 짜리 장찌 ) ,
이렇게 3개의 찌가 주인공입니다.
저의 찌는 준비 소홀로 촬영을 시작한지 3/5 이 좀 지난 시점부터 나타나는데. 그것도
좁쌀봉돌을 한단계 무겁게 ( 0.2 g 으로 ) 달고, 붕어들의 활성도도 많이 떨어져서
찌올림의 폭이 보통 때 ( 매번, 몸통스페셜 ) 보다는, 50 ~ 80 % 선 밖에 못 올라
왔었습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찌의 모습은, 보물찌가 제일 좋게 ( 다른 것에 비해서 많이 짧아서
그랬는지, 매번 몸통스페셜 ) 올라왔었고, 그 다음은 센스찌도 거의 매번 몸통까지
올라왔었습니다.
저의 고수찌는, 좁쌀봉돌이 좀 무거웠는지 시원치가 못햇습니다.
그렇지만, 동영상은 시작 후에. 중반 ( 3/5 이후 ) 부터 보시면,
그런대로 보실 만 합니다.
120 cm 짜리의 장찌는, 동영상 ( 몸통의 50 ~ 80 % 밖에는 못 보여 주었지만 ) 으로만
보아도 다른 찌보다는 그 길이만큼 시원했었습니다.
내년에는, 120 cm 짜리의 찌 로만 ( OK찌 보물찌 고수찌 센스찌 프로찌 등, ) 동영상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회원님 여러분께서도, 이를 함 보시게 되면, 아마 장찌 외에는 재미가 없어서
일반 길이의 찌 ( 100 cm 미만의 찌 )로는, 낚시를 못 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소장하고 있는 황태자 찌 중, 일반길이 찌 ( 80 cm 이하의 찌 )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고, 의문이 생기시겠지요.
저는, 겨울철 하우스에서 12월 까지는, 황태자찌로서는, 60 cm ~ 80 cm 길이의 찌를
사용하고, 1월에 들어서면, 붕어들의 할성도가 떨어지고 입질이 80 %로 떨어지니까,
50 cm 급 길이의 찌를 사용하다가, 입질이 더 미약해져서, 11월의 50 % 선이 되는 2월에
접어들면, 하우스용 찌 ( H 자 붙은 것 ) 로, 40 cm 급 찌를 사용하는데, 이렇게
황태자찌를 사용하시게 되면, 층층히 모두 사용하실 수가 있고,
매우 낚시가 즐겁게 됩니다.
물론, 붕어들의 활성도가, 타 낚시터 보다 월등히 좋은, 경기도 군포시 용호골낚시터
같은 곳에서의 조황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 물론, 황태자찌와 김포식채비 및, 흔들이 3종 셋트 미끼
( 특히, 1월 이후에는, 이 미끼의 위력이, 크게 나타날 때 입니다. ) 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찌올림의 큰 차이를 맛보실 것입니다. }
회원님 여러분께서도, 운영자님과 저와 같이,
올 겨울철 ( 따분한, 저수온기에서 ) 에는,
이 삼박자 ( 찌, 채비 및 미끼 ) 낚시로,
즐겁고 행복하신 취미생활을,
모두 영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