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흔들이 베합술 ( 좁쌀봉돌이 안뜨게 ) |
| | | | | | 저도 처음 부양탄을 접했을 때, 적응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의 배합술을 터득하는데, 몇개월이 걸렸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흔들이 부양탄을 사용할 때는, 한가지만 사용하시면 실패할 경우가 많습니다.
부양탄의 종류도 3가지 이상이고 또 내림탄이라는 흔들이 종류
( 이것은, 내림낚시용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자꾸 좁쌀봉돌까지 들어 올리니까,
이를 방지할 목적으로 미끼의 성분은 비슷하나, 비중이 조금 무겁게 하여 들어 올리지 않게,
만든 부양탄 미끼의 한 종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것도 3가지 이상이 됩니다. )
배합방법을 설명하면,
동절기 ( 11월 하순 ~ 3월 초순 ) 에는, 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부양탄 사장님 ( 이종승님 ) 께 계절마다 문의 하셔서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옥수수 내림탄 작은 1컵
동물성 내림탄 작은 1컵
딸기 내림탄 작은 1컵 에,
어분 부양탄 작은 1컵,
그리고, 극점 ( 초강력 점도 증강제 ) 작은 1/2 컵
이상 이고, { 즉, 내림탄 : 부양탄 = 3 : 1 의 비율로, 부양탄 + 내림탄 : 극점= 7 : 1
( 극점의 비율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요. ) 의 비율로, 배합하면 됩니다. }
봄, 여름 가을 철에는, 내림탄의 종류 ( 식물성 ) 와 부양탄의 종류 ( 바닐라,
딸기 ) 를 다른 것을 섞어야 되므로, 그때 그때 사장님께 문의 하셔서 배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낚시터 마다 부양탄과 내림탄의 배합비율을 달리해야 될 때도 있는데,
예를들면,
시흥의 새미낚시터 같은 곳은, 바닥이 미끼가 많이 깔려 있어서 미끼를 투척하면,
바늘에 달린 미끼는 바닥의 미끼들 속으로 파묻혀 버림으로, 이때 사용해야할 미끼는,
좁쌀봉돌은 바닥에 가라앉고 바늘만 들어올려져 있도록 적당히 부양탄의 비율을,
높인 배합을 해서 만든 미끼를 사용해야 되고,
또 군포의 용호골낚시터 같은 곳은 바닥이 비교적 깨끗하므로 바늘을 띄운 배합의 미끼를,
사용했다가는 거의 붕어의 입질을 못 받을 수도 있으므로 3 : 1 정도로 내림탄의 비율을 높인
미끼를 사용해야 되겠지요.
그래서 그 때마다 다른 부양탄의 미끼 배합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면,
미리 낚시 전에, 집에서나 낚시터에서 종이컵이나, 떡밥 그릇에다가
실험을 해 보면 됩니다.
즉, 새미 같은 곳에 갈 것이라면, 부양탄의 비율을 조금 높여서, 3 : 1.5 로 가루를 섞은 다음
본인이 흔들이를 뭉치는 회수를 일정하게 2회나 3회로 정해 놓고
( 이것을 수시로 변경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2번 뭉쳤을 때는 좁쌀이 안 떠 올랐었는데, 3번 뭉치면 떠 오르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게 되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
그 배합한 가루를 낚시할 때 같이 본인의 방식대로 3회 바늘에 뭉쳐서
미끼를 달고 그것을 물이 가득 담긴 종이컵속에 넣고, 5분 ~ 10분 기다려 보면,
미끼가 전혀 안 떠오르는지 또는 5분후에 바늘까지만 떠오르는지,
또는 좁쌀봉돌 까지도 들어 올리는지를, 여러번 실험을 거쳐서 확인한 후에,
배합 비율을 더 늘일 것인지, 또는 줄일 것인지를 결정해서,
그 낚시터에서는 부양탄을, 그 배합 비율로만 사용해야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부양탄과 내림탄을 배합하여 사용한다면, 실패없이 잘 사용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출조히는 곳이라먼, 일반 배합 ( 3 : 1 ) 의 미끼 하나에 바늘만 들어 올리도록,
부양탄의 비율을 높인 미끼 또 하나를 준비하셨다가 , 입질이 더 잘 들어오는 미끼로 사용한다면,
그 날 낚시를 즐기시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추 신 : 이종승 사장님 연락처 , 02 - 417 - 1058 , 011 - 718 - 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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