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찌올림으로 보는 채비상태 파악법 질문... |
| | | | | | 붕어 대물낚시를 하다가 유료터 잉어 손맛에 빠진지 3년! 작년부터는 하
우스, 노지 유료터 붕어로 채비가 점점 예민해 질수록 궁금한점이 생기더군
요. 바로 찌올림의 모습으로 채비의 상태를 파악하는 법입니다.
첨에는 찌가 빨리면 채비가 가볍다, 찌올림이 느리거나 중간에 떨어지면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황태자를 사용하고서 미세한 찌맞춤으로 들어갈 수록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더군요.
예를들어 찌가 빨리는 것도 가벼워서 빨리기도 하지만 적정 맞춤 이상으
으로 무거워도 빨리는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또한 찌올림이 중간쯤 오다가
떨어질때 옛날 같으면 봉돌을 더 깍았을 텐데 역으로 쇠링을 더 추가하면
찌올림이 개선되는 것을 보고 새로운 사실을 하나 더 알았지만 고민거리도
더 늘었습니다. 같은 찌올림에서 채비가 무거운지 가벼운지? 그외 여러
형태의 입질이 어떤 것을 말하는지? 낚시선배없이혼자 낚시를 하려니 힘
도 들고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러 고수분들에게 도움을 구합니
다.
1. 찌올림이 중후하게 올라오지만 중간이나 한두마디에서 멈출때 가벼운
지 무거운지 알아볼 수 있는 차이가 무었인지?
2. 찌가 2,3마디 올라오다가 빨리는 입질일때.
3. 찌가 빨리 솟을때.
4. 똑바로 올라오지 않고 찌가 기우뚱 옆으로 끌리면서 올라올때.
5. 한마디 정도가 계속 잠기고 오르기를 반복할때.
6. 찌가 바로 빨리는 입질이 올때.
기타 여러가지 입질에서 어떤 차이로 채비가 무거운지 가벼운지 파악을
하는지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물론 목줄의 길이, 떡밥의 상태등
여러 변수가 있을텐더 이런 상태까지 감안해서 알려주심 더욱 감사하겠습
니다...
끝으로 대구나 대구근교 회원님들 없나요? 시간 맞음 같이 동출했음
합니다. 가끔 같이다니는 조우 한명 황태자회원으로 만들고 이번 VIP도
분양을 했지만 하는 일이 바쁘다 보니 자주 못가게 되더군요.
그냥 부담없이 내일이나 모레(9, 10일)중 시간되시는 회원님 계시면
연락주세요. 점심 쏩니다.^^
011-544-3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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