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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답변

2010/07/10 (05:24)

작성자 : 최희영


뉴황태자골드찌 사용하고있습니다. 질문입니다..


	김해에 있는 가야낚시터로 자주 가는편입니다.. 일단 홈피에 나와있는대로 2.5칸대에 2봉채비로 찌톱 1마디정도만 내놓고 찌맞춤을 한후 쇠링 대자 0.33 그램(해동꺼라서 0.33그램이더군요)을 하나 달고 낚시를 했습니다. 밑밥은 아쿠아텍3+찐버거+GTS 를 2:2:1 비율로 약간 부슬하게 게어서 찌톱 1마디정도 내놓고 낚시를 했습니다. 목줄길이는 37Cm였습니다. 바늘 길이는 합사 5Cm정도에 붕어바늘 5호 근데 잉어탕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올리진 못하더군요. 어쩔때는 예신 없이 본신으로 쭈욱 한번에 올라오는 입질이거나.. 아니면 빨아땡기는 입질이었습니다.. 입질이 아예 쭈욱 한방에 올라가는 입질이라.. 너무 빠른듯햇습니다.. 이럴때는 어떤방법으로 해야 예신과 본신이 이어질까요? 쪼금 중후하게 올라왔음하는데.. 잘안되더군요.. 그리고 두번째질문은 찌를 올리는데 끝까진 올리진 못하고 반쯤 올리더니 다시 내려버리더군요.. 원인이 무엇인지 잘 모르겄네요.. 어떤 채비로 해야 뉴황태자찌의 장점이 잘나타날런지... 잉어탕이라서 그런가요? 붕어탕에서 해봤는데.. 너무 약은 입질로 나타나던가 아님 거의 입질이 전무하더군요.. 잉어탕에선 똑같은 밑밥에 위와같은 입질이 나타나구욤.. 제가 무언가 잘못하고있는건지궁금합니다..




운영자	님께서는 뉴황태자골드찌 3,4호와 롤링스위벨5호를 구입하셨는데요, 3,4호찌 모두 롤링스위벨5호를 좁쌀로 써셨는지요? 그렇다면 좁쌀이 너무 무겁습니다. 4호찌는 롤링스위벨6호(0.21그램)를, 3호찌는 롤링스위벨6호의 윗쪽 눈에 쇠링0.03그램짜리 하나를 매달아 0.24그램으로 하셔야 좋습니다. 그리고 2단채비시에 다소 빠른 찌올림이 나타나면 쇠링 소자를 한개씨 추가하면서 찌올림이 정상적인 속도로 나타날 때까지 추가해줍니다. 뉴황태자골드찌는 찌맞춤을 약간 무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0-07-10 07:40:20



운영자	2단채비시에는 무바늘로 찌톱1마디 나오게 맞춘후, 쇠링중자 1개를 끼우고 낚시하시면서 쇠링 소자나 중자를 계속 끼우면서 해보십시오. 그러면 쇠링 중자나 대자를 1개더 추가했을 때(약간 무거운 찌맞춤) 입질이 없던 찌가 갑자기 굉장히 활발히 움직이면서 잘 올려주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2010-07-10 07:43:47



운영자	만약 롤링스위벨5호를 그대로 사용하시려면 그 상태에서 쇠링을 계속 끼워보시면 어느 순간 정상적인 찌올림이 아타날 겁니다. 제생각에는 쇠링 중자2개 정도만 더 끼우면 될 것 같습니다.	2010-07-10 09:30:55



최희영	1번질문 음. 그러면 롤링스위벨 5호를 사용할때.. 찌마춤을 1마디만 나오게하고 스넵에 쇠링을 추가하면서 해보면 되는건가요? 2번질문 롤링스위벨 6호를 구입하면 위에 방법대로 똑같이 찌마춤을 찌톱한마디만 나오게 하고 스넵에 쇠링을 하나 둘씩 추가하면 되는지요? 아니면 롤링스위벨 6호를 사용하고 약간 무겁게 (검정색 케미꽃이 고무 밑동과 수면을 일치)하고 쇠링을 중자에서 추가하면서 해보면되는건지? 제가 너무 초보라서 이런질문을 드리는군요.. 근데.. 정말 가끔 찌올림이 예술일때가 있더군요.. 정말 히안했음 노지가 아닌 양어장에서 이런 찌올림 너무 좋았습니다..	2010-07-10 16:32:58



운영자	1번-> 네 그렇게 하면 됩니다. 2번-> 롤링스위벨 6호사용시에도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단 3호찌는 롤링스위벨6호에다가 쇠링대자(0.03그램전후)를 매달아 0.24그램전후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정상적인 찌올림이 나타날 때까지 쇠링을 하나씩 끼워가면 됩니다. 뉴황태자골드찌는 독특하게도 약간 무거운 찌맞춤시에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2010-07-10 21:59:03



최영환	잉어탕에선 3분할이나 2분할이 어려울수 있습니다...밑밥부터 붕어탕과는 상당히 다르게됩니다. 제 조우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단봉돌에 목줄 짧은 두바늘채비를 씁니다...바늘 달고 캐미꽂이가 나오게 찌 맞춤을 하고 낚시를 합니다만... 실제론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는 채비입니다... 끌고 들어가는 입질도 있겠지만 찌톱이 절반이상 올라오는 입질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붕어탕에 말씀하신 채비를 가지고 들어가시면 정신이 없으실거에요...ㅎㅎㅎ 붕어와 잉어...입질자체가 다른 어종이어서 상당히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전 잉어만 잡으러 다니는 사람입니다...	2010-07-23 19:53:22



최영환	전 잉어를 잡다보니 바늘을 돌돔바늘이나 감생이 바늘을 사용합니다. 바늘의 무게가 무거워 좁쌀 봉돌대신 사용을 합니다. 잉어가 미끼를 흡입하게되면 챔질하기에 충분한 찌올림이 보이실 거에요...남들 한마디 올릴때 두마디 이상 올라옵니다...그날의 조황에 따라 목줄의 길이를 다르게 합니다...바늘만 닿은 외바늘 채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황태자에는 붕어낚시 고수님들이 많이 계셔서 붕어낚시에 대한 이론이나 실전은 확립된 듯 해요... 3분할을 사용해 보기도 했는데 일단 원줄을 약하게 써야 하는 이론이어서 랜딩에 실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카본줄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3분할에 대해선 많은 고민을 하여야 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카본을 사용하고 3분할을 할 경우에는 고부력의 찌를 사용합니다... 어쩔 때는 까불어서 챔질하기 어려울때도 있지만 부드러운 한마디이상의 입질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끌고 들어가는 입질도 부드럽게 나타납니다... 쑤욱~하고 말이죠...^^ 동호회 결성이 되었다니 참석하셔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들으시면 좋을듯 하네요...^^	2010-07-23 19:58:32



이영선	제가 자주 다니는 손맛터도 잉어탕 입니다 지금은 대망이로 하지만 2년전만 해도 뉴황태자골드(낚시사랑에서 구입) 2분할로 낚시를 하였는데 낮에는 빠는 입질이 많지만 아침/저녘에는 몸통까지 올려줌니다 그리고 전 두바늘 채비로 한바늘은 집어제 다른바늘은 흔들이(감탄) 또는 글루덴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0-07-26 17:01:00



최영환	제가 다니는 곳은 관리형 저수지여서 노지의 형태를 많이 띠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영선님과는 다르게 낮에는 찌 올림이 큰반면 밤이 되면 입질폭이 많이 작아지고 빠는 입질이 많습니다...요즘은 향어를 풀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향어들이 붕어처럼 쭈욱~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글루텐이나 감탄등을 사용할 경우 전혀 입질이 없거나 떡붕어가 입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0-07-27 2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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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황태자골드찌 사용하고있습니다. 질문입니다..(9)	최희영	2010/07/10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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