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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답변

2011/07/23 (17:02)

작성자 : 김대철


채비


	*마루올림님 처음인데 답변 감사드립니다.그동안 마루올림님에 글을 통해서 많은 배움 있었읍니다.저는 이번 출시된 센스를 합해서 황태자찌는 두번째입니다.그동안 채비를 잘못해서 매번 시도를 해봐도 찌올림을 보지못했읍니다.이번에 다시 해보려고 센스를 구입하게 됐는데 정확한 채비를 배워서 해보려고 합니다.마루올림님에 답변을보고 조금은 알듯 합니다.그런데 (중간분납추와좁살봉돌과)무게가 같아야 하나요?그리고 목줄이 결국은 원줄이 되는건지요?[성동분납추는 어떤것인지요?]사용을 못해봐서요?




마루올림	김대철님, 안녕하세요? 좀 늦었지만, 인사드리겠습니다. 마루올림입니다. 황태자찌는 3분할채비와 짝을 이루어야, 비로서 자기의 기능을 100 % 발휘할수 있기 때문에, 꼭 3분할채비를 먼저 숙달하셔야만 찌를 자유자재로 중후하고 환상적으로 몸통까지 올릴 수가 있게 됩니다. 부끄럽지만, 저의 졸필 3분할채비법을 정독하셔서 인내심을 가지시고 적어도 1년은 수고를 좀하셔야 재미난 낚시를 하시게 됩니다. 여러 선배 조사들도 이과정을 거쳐서 고수대열에 드시게 되었었지요. 모든 황태자찌가 다 어려운 것은 아니고, 최근에 나온, 센스 찌, 프로 찌, 대망찌 매직 찌 등은 원봉돌이나 2분할채비에서도 쉽게 찌가 잘 올라와서 애호가님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찌에 속합니다. 그러나, 동절기 ( 저수온기 : 10월 중순 이후 부터, 이듬 해 3월 중순 까지 ) 의 긴 기간 동안에도, 재미나고 신나는 올림 ( 바닥 ) 낚시를 하실려면, 반드시 이 3분할채비를 자유자제로 적용하실 만큼 숙달이 되셔야 하기 때문에, 이 여름과 가을철에 부지런히 숙달하실 필요가 있다 하겠습니다. 황태자 찌는, 찌맞춤과 분할채비의 무게와 간격과 미끼만 잘 운용하면	2011-07-23 17:47:51



마루올림	너무나 환상적이고 중후한 찌올림과 몸통스페셜을 2~ 3초 안에 ( 활황 성수기 때 ) 매번 볼 수 있기 때문에, 고수찌나 용천무찌 같이 고가의 찌도 소장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이지요. 이제 질문에 답해 드리겠습니다. 둘의 무게는, 같으면 최상 이겠지만 중간분납추의 무게가 좁쌀봉돌 무게의 80 ~ 120 % 만 되어도 찌올림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하겠습니다. 어느 찌에 대한 쫍쌀봉돌이나 중간분납추의 무게를 아는 방법은 약간 어려우나, 저희 씨이트에서는, 간편법으로 활황성수기에는 ( 55 cm ~ 80 cm 찌 에서는 ) 좁쌀은, 롤링스위벨 5호 ( 0.27g - 해동조구사 제품, 일반낚시점에 있음) 분납추는, 성동조구사 제품 금추 2호 ( 0,3 g - 남대문 대한낚시점에 있음 )	2011-07-23 18:16:18



마루올림	동절기 ( 저수온기 ) 에는, ( 35 ~ 50 cm 찌에서는 ) 좁쌀은,롤링스위벨 6호 ( 0.21 g ) 분납추는, 금추 1호 ( 0.2 g ) 를 사용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잘 맞아서 황태자 찌가 아주 잘 올라 옵니다. 두번째로 목줄은, 여러 사람들이 혼동스럽게 용어를 사용하시고 계시는데, 쓰시는 분의 의미를 아시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저는 목줄의 의미를, 좁쌀봉돌 이후부터 낚시바늘 직전까지 3 ~ 10 cm 를 지칭하는데 운영자님께서는 이것을 뒷줄이라고 칭하고, 목줄은, 찌고무 아래 약 30 cm 지점에 세이프티 스넵 ( 핀클립 ) 을 원줄 끝에 달고, 다시 원줄과 같은 굵기의 PE 합사 목줄을 다시 핀클럽 다른 쪽에다 묶고 그 목줄에 편납홀더와 중간분납추와 멈춤고무를 끼우고, 마지막에 이 목줄 끝에다가 좁쌀봉돌을 묶습니다. 그리고 좁쌀봉돌의 다른 쪽에다가는 1 ~ 2 호 아래 호수의 PE 합사를 묶게 됩니다. 그래서 운영자님께서 목줄이라 하면, 이 찌고무 아래부터 좁쌀봉돌 직전까지의 길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낚시를 할때 찌올림에는 큰 차이를 못 느껴서 각자 편한대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2011-07-23 18:56:47



마루올림	저는 물론, 원줄을 낚시대 끝 릴리안사 줄 이후부터 좁쌀봉돌 직전 까지 하나로 주 ~ 욱 연결해서 쓰고 있고요. 그래서 운영자님께서 목줄의 간격을 조절하여 찌올림의 최적점을 찾는다고 하셨을 때에는 바로 이 멈춤고무를 움직여서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목줄을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2011-07-23 19:09:13



마루올림	김대철님, 참고로 운영자님께서는, 우리 회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중간분납추의 무게를 더 세분하여 사용하게 편리하게 만드셨습니다. 금추 ( 성동분납추 ) 1호, 2호, 3호 사이 사이에 필요한 무게의 분납추를 사용하실 분들께 좋은 소품이 될 것입니다. 님께서는, 운영자님께 문의하셔서 필요하신 소품들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2011-07-23 19:20:19



김대철	정말 황태자찌에 (매니아)시군요.설명 감사드립니다.이왕 부탁드리는거 하나더 해도 될런지요?외바늘과 두바늘중 어떤것이 맞는지요.외바늘이 더 낳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다니는 낚시터는 손맛터인데 이벤트를 하기에 입질 받기가 쉽지 않읍니다.제가 있는 일산은 거의 이벤트를해서 갈곳도 마땅치 않읍니다.제사정이 멀리는 못가는 사정이 있어서요...	2011-07-23 19:32:16



마루올림	물론 좁쌀봉돌의 다른 쪽 에 묶을 아래 호수의 PE 합사에는 이미 필요한 호수의 무미늘 바늘이 묶여 있겠지요. 김대철님, 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낚시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요즈음 황태자 찌로 즐거운 낚시를 하는 정도는 되니까, 님께서 부담이 되지 않으신다면, 황태자 찌와 3분할채비를 숙달하는데 제가 필요하시다면, 싸이트에 글을 남겨 주셔서 서로 연락을 취하시고 한 번 낚시 동출을 하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글을 남겨 주십시요. 기다리겠습니다.	2011-07-23 19:42:03



마루올림	저는 외대에 외바늘을 철저히 고집하는 스타일이라서 두바늘은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낚시를 잘하시는 고수 분들 중에는, 편대 채비나 두바늘채비를 선호해서 한쪽에는 떡밥 또 다른 쪽에는 동물성 생 미끼 ( 지렁이 등 ) 를 사용해서 빠른 입질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저는 많이 잡는 스타일 보다는 찌 올림의 폭이 크고 찌를 몸통까지 올려주는 낚시를 즐기는 편이라 외바늘채비를 선호합니다.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단정할수는 없지만, 이는 각자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서 결정할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저희 황태자 찌 애호가님들 중에는 중후하고 천천히 몸통까지 찌를 올리는 찌맛을 즐기시는 분이 많으신 것을 보아서 아무래도 찌 올림이 깨끗하고 큰 폭의 찌올림을 원한다면 외바늘 채비여야겠지요. 그러나 난 오늘은 붕어를 좀 많이 잡아야 겠다 했으면, 두바늘채비가 더 좋겠구요. 운영자님께서 권하는 황태자 찌의 채비도, 중후한 외바늘채비이구요.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2011-07-23 20:16:18



김대철	답변 너무도 잘보았구요?저두 같이 낚시하면서 배우고 싶지만 자영업을 하는지라 잠시잠시 낚시를 하고있읍니다.우선은 글로서 만나뵙지요?감사합니다...	2011-07-23 20:33:44



마루올림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럼, 가끔 글로서 뵙기로 하시지요. 김대철님, 저도 님의 글, 감사 드립니다. 정정할 내용이 있어서, 몇자 고치겠습니다. 위에서 2 번째 댓글 내용 중에 " 80 ~ 120 % "를 " 약 90 ~ 110 % " 로 정정합니다.	2011-07-24 04:39:34



마루올림	글을 추가합니다. 댓글 위에서 3 번째 글, 내용 중에 " 이것을 뒷줄 이라고 칭하고 " 를 " 이것을 뒷줄 ( 또는 제 2의 목줄 ) 이라고 칭하고 " 로 글의 내용을 추가하여 넣습니다.	2011-07-24 16:16:08



마루올림	그리고, 성동분납추도, 꼭 성동조구사의 금추만을 사용해야 되는 것은, 아니구요. 때에 따라서는, 12 mm 나, 16 mm 짜리 편납홀더에 무게에 맞게 편납을 감아서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때도 있습니다. 고부력 특장찌를 사용할 때, 등 입니다.	2011-07-24 16:25:54



마루올림	정정합니다. 위에서 부터 3 번째 댓글 내용 중에 " 다시 원줄과 같은 굵기의 PE 합사 목줄을 " 을 " 다시 원줄 보다 조금 가는 모노줄 ( 원줄과 같은 재질로 ) 을 ( 제 1의 ) 목줄로 사용하여 그것을 " 로 정정합니다.	2011-07-26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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