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코스모스 4호 사용후기... |
| | | | | | 코스모스 2, 4호 받자마자 바로 유료터로 직행...^^
간곳은 계곡 노지형 유료터로 수심은 3~4m, 어종은 잉어, 향어가
주종입니다.
채비는 3.0 설화수골드, 원줄 모노3호, 목줄 PE2.5호, 바늘 다이찌
헤라스레(고강도 떡붕어용) 8호, 찌 코스모스 4호, 찌맞춤은 캐미달고
좁쌀B를 쌍바늘 약 4~5cm위에 물리고 원봉돌까지 9cm정도 목줄준상태
에서 수심을 맞춘 후 40cm 정도 내려서 캐미끝이 수면에 살짝드러나게
맞춤. 낮에는 살짝 빠는 입질도 있었지만 낮인데도 몸통까지 올리는
입질을 봄. 물론 2/3선까지나 그밑으로 올리다가 내리는 입질도 있었
지만 제가 써본 찌와 비교한다면 입질표현이 예민하고 챔질 타이밍도
잡기 편해서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일주일 후 붕어전용 유료터를 가기위해서 3.0 바낙스 신풍에 원줄
모노2호, 목줄 PE1.5호, 바늘 붕어6호, 코스모스 4호, 찌맞춤은 찌에
캐미, 유동찌고무, 좁쌀3호, 핀도래(평소 원줄에 핀도래 달고 핀도래
에 봉돌을 연결해서 쓰기에)를 달고 원줄이나 바늘제외한 상태에서
수조통에서 캐미 2/3 나오게 맞춤.
제가간곳은 노지형 유료터로 수심은 약 1m70cm~2m20cm 전후, 어종은
약간의 토종붕어와 나머지 짜장붕어....
유료터에 도착후 따로 현장 찌맞춤 없이 외봉위 약 3cm지점에 좁쌀
물리고 본봉돌까지 목줄 7cm정도 준 후 바로 낚시 시작했슴다.
같이간 조우에게 위에 처음 낚시한 잉어터채비를 주고 10m정도 떨어져
낚시를 했는데 조우에게 준 채비는 쌍봉이라 그런지 초반 집어에서 앞서
기 시작 하더니 쭉 올리는 입질에 먼저 한수 추가...ㅡ.ㅡ; 계속해서
같이간 조우만 입질이 들어왔으나 자신의 채비가 아니라 그런지 계속
헛챔질을 하는데 옆에서 보니 빠른거 같아서 찌가 다 올라 올때까지 기
다려야 한다고 말해주니 한두번 헛챔질 이후 한수 추가.
저는 외봉이라 그런지 초반 집어에선 늦었지만 일단 입질이 들어오면
정말 숨막힐 듯 올라오는 입질이어서 훅킹율이 높아 10마리까지는 한두
마리정도 계속 앞서나감....^^
그러나 10마리정도 넘어서자 다시 조우의 쌍봉이 입질을 더 받기시작
함. 아마도 입질이 붙기 시작해서는 외봉에 팥알크기만큼 달아서 던지
다 보니 집어효과가 떨어진 것으로 보였음.
결론을 말하면 조우의 잉어용 쌍봉채비는 꾸준한 집어 효과로 고른 입
질 빈도를 보였고 무거운 채비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느린 찌올림은
아니었어도 그렇게 빠르지 않는 속도와 시원한 찌올림을 보여주었습니다.
붕어용으로 만든 채비는 초반에는 약간씩 빨리는 입질이 보여서 다소
가벼운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찌올림 만큼은 정말 대물붕어의 입질처럼
아주 느리게 숨막힐듯 올라오는 입질을 보였고 훅킹율도 높았음. 특징
은 찌가 초반 예신시 한마디 내놓은 찌가 살짝 잠기거나 아님 반대로
4~5cm정도 들었다가 놓은 예신을 보였고 이런 예신이 있음 거의 대부분
본신으로 이어지는데 초반 찌올림은 천천히 올라오다가 약 10cm 정도에서
일시 멈칫하다가 다시 몸통까지 쭉 밀어올리는 형태를 보였음.
챔질 타이밍은 다 올라가서 정지되는 것을 보거나 일시정지후 재차
올라 오는 중반이후의 챔질에는 거의 훅킹이 됩니다.
앞으로 더 사용해야 나름대로의 채비법이 완성 되겠지만 사장님의 말씀
처럼 코스모스찌의 경우 그렇게 민감한 찌맞춤이 아니더러도 좋은 찌올림
을 볼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좀더 사용 후 나름 채비법이 정리되면
다시한번 사용후기 올리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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