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태자 내림찌 사용후기.. |
| | | | | | 이곳 싸이트에서 금침바늘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주 가는 유료터에서 알게된 형(저에겐 낚시 스승입니다..ㅎㅎ)에게
바늘을 권해 드렸었는데.. 알고보니 그분이 그 낚시터의 터줏대감이었네요..
조금씩 사용해보신 분들이 여기저기서 바늘좀 구입해 달라고 하셔서..
처음엔 500개씩 주문하던게.. 지금은... 사장님은 알고 계시죠??ㅋㅋ
올해 초 쯤인가?? 사장님께서 내림찌가 나왔다며.. 사용해보라고 하나 써비스로
주셨습니다..
당시.. 받아보고는 바로 테스트를 해봤지만.. 조황이 안좋은 상태여서 그런지
미동도 않는 찌를 보면서.. 날 풀리면 노지에서 다시 해봐야겠다..
생각하며 일단 보관만 해오다가..
요즘들어 다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낚시대는 12척 입니다.
찌맞춤은 총 9목중 7목을 땁니다..
원줄은 모노줄 1호, 목줄은 0.8호.
바늘 편차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cm..
일반적으로 많이 쓰시는 방법이죠..
찌를 사용해본 결과..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내림찌들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시인성이 좋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따로 도료를 바르신거 같은데.. 마디마디가 선명하게 잘 보여서
입질 파악에도 도움이 됩니다.
떡밥을 달고 투척하면...
황태자찌와 마찬가지로 이단입수가 나타납니다..
입질이 들어올때는.. 보통의 내림입질이 그렇듯..
한두마디 끊어지는 입질이 보통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내림찌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끊어지는 입질이 경쾌합니다..
조황이 좋던 안좋던.. 경쾌한 입질표현을 해줍니다..
챔질 타이밍을 잡기에도 수월합니다.
생긴것과는 달리.. 시중에 파는 내림찌들보다 훨씬 예민하게 반응하네요..
이 찌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원줄값이 좀 더 들어갑니다..
원줄이 터져서 물속으로 딸려 들어가면 건지기 힘들어지니까..
원줄을 좀 더 자주 갈아주게 되네요..-_-;;ㅋ
요즘에는.. 내림낚시가 좀 질리는듯.. 하여 바닥낚시를 조금씩 하고있는데요...
황태자찌 사용후기도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황태자찌도.. 사용해본 결과 물건임에 틀림없네요..
참.. 사장님..
6호바늘 재입고 되었나요??
5,000개만 주문하려고 하는데.. 품절이라는 글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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