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채비(고급형) 사용시에 다음 사항을 참고하여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이 채비는 바늘목줄 길이가 아주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하절기 및 활성도가 어느 정도 받쳐줄 때는 바늘 목줄길이를 6.5센티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동절기에 들어와서 활성도가 뚝 떨어지면
    바늘목줄 길이를 반드시 5센티나 4.5센티까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5센티나 5센티에서는 정상적인 타점이 나오는데 6.5센티 정도로 길게 해버리면
    정상적인 타점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제가 지금까지 실험해본 바에 의하면 만능채비(고급형)는 하절기 및 활성도가
    어느 정도 받쳐줄 때는 진짜 간단한 타점 조정으로 아주 끝내주는 찌올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절기는 아직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저도 계속 테스트 해 볼 예정입니다. 일단은 바늘 목줄길이만 4.5센티나 5센티
    정도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정상적인 타점에서 계속 찌맛을 잘 보고
    있는데요, 활성도가 더 떨어지는 싯점에서도 이 타점이 계속 유지가 될는지
    테스트해보겠습니다.

3) 일반 2분할 채비나 A채비에서 제1의 타점과 제2의 타점이 있고 그 차이는  
    23센티라고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즉 55센티에서 찌를 잘 올려주었다면
    32센티에서도 찌를 잘 올려주는 타점이 하나더 형성이 된다고 소개해드렸었는데요,
    만능채비에서도 제2의 타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즉 타점 6센티에서 찌를 잘
    올려주었다면 4센티 짧은 2센티에서도 찌를 잘 올려주는 타점이 하나더 형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동절기에 계속 실험을 해보면서 정확한 사항을
    파악해 볼 것인데요. 여러분께서도 실험을 해보시고 그 결과를 함게 공유했으면
    합니다. 쇠링8개면 정상적인 타점은 7.8센티입니다만,  4센티 짧은 3.8센티에서도
    찌를 잘 올려주는 타점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이 제2의 타점은 하우스라든지
    활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정상적인 데이타를 적용시켜도 찌가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않을 때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동절기 기간 동안 계속 집중적으로
    테스트해보면서 그 결과를 올려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지금까지는 만능채비(고급형)
    로 찌맛을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