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채비에 있어서 3분할은 의외로 쉽습니다.

A채비는 본봉돌 부분에 0.47그램짜리 편납홀더(大)를사용하며 이것은 스위벨무게의

변화에 상관없이 항상 똑같이 0.47그램짜리 그대로 놔두면 됩니다. 

 

그럼 절차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1) 편납홀더 2개를 붙여서 2분할에서의 타점을 찾습니다.

 

2) 그런다음 아랫쪽 편납홀더는 그대로 두고 편납을 감은 윗쪽 편납홀더를 위로 올리면서

    2차 타점간격을 찾아줍니다. 그런데 이 간격은 스위벨무게에 따라 대략 다음과 같이

    간격을 벌려준 뒤 찌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서 마지막 미세조정을 해주면 됩니다.

 

    핀클립에 끼우는 스위벨무게에 따른 2차 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은 찌의 전체 부력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지만 대체로 다음 간격을 기준으로 하여

    미세조정을 하면 됩니다.

 

    0.18그램`(스위벨무게) ---> 10.5센티

    0.21그램 ---------------> 11.5센티

    0.24그램 ---------------> 12.5센티

    0.27그램 ---------------> 13.5센티

    0.30그램 ---------------> 14.5센티

    0.33그램 ---------------> 15.5센티

 

상기 간격을 기준으로 하여 약간씩 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A채비에 있어서 3분할을 잘 활용하면 찌가 아주 부드럽고 길게 올라옵니다.

조과도 2분할 보다 20% 정도 더 좋게 나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