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올림님 지금 막 퇴근을 하여 다시 한번 정독해봤습니다.

미끼는 일단 나중의 문제이고 일단 채비쪽에서 2가지 질문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첫번째 "찌다리에다가 몸통의 1/3, 1/4, 또는 1/5이 나오도록 접착편납을 감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1/3  1/4  5/1중 어느 하나를 사용하면 되는것인지요?

아니면 찌 부력이나 찌 모양 또는 몸통의 재료에따라서 틀려 지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8자도래 좁살봉돌의 무게를 0.3g  이하로 고정을 하라고 하셨는데요..

찌의 부력에 상관없이 0.3g이하로 잡아야 되는것인지요?

10호 이상의 아주 고부력의 찌도 마지막 좁살봉돌은 0.3g이면 충분한지도 궁금하네요..

4호나 5호 부력은 조금 부담스러울것도 같구요..

얼마전 주말 늦은 퇴근길에 신촌손맛터에서 마루올림님께서 말씀 하시는 채비와

비슷한 채비를 하신분이 낚시를 하셨는데 찌다리는 아주 짧았고 찌탑은 찌다리의 3배가

넘는 기형적인 찌에 몸통은 완전 오뚜기형 몸통으로 낚시를 하시는분이 계셨는데

아주 아주 느린 속도로 찌탑을 자연스럽게 올리고 다 올린 상태에서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제가 보았습니다. 가끔 좁살봉돌위 편납감은곳을 손을 보시곤 하더군요.

그날 늦은 시간이고 다음날도 출근이라 낚시는 못하고 구경만 조금 하다가 돌아왔었습니다.

여러모로 마루올림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센스찌 이벤트 행사 놓쳤는데 마루올림님께서 하나를 분양해주신다는 글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매번 도움만 받으려니 그것또한 제가 많이 미안합니다.^^;;

나중에 또 구입을 하시게 되면 그만큼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시기 때문에 이번에는

마음만 아주 고맙게 받겠습니다.  늘 신경써주시는 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