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블랙드레곤 B50에 김포식 채비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찌다리게 감아준 무게는 0.52그램이었는데요, 그리고는 3단채비로 했었습니다.

3단채비는 롤링스위벨7호(0.16그램)와 역시 0.16그램짜리 수제분납추를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상동낚시터에서의 간격은 42-25가 나왔습니다. 이 간격에서 입질이 활발하게

들어왔으며 찌올림도 부드럽게 잘 올라왔습니다.

활성도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신이 활발하게 들어왔으며

일단 본신찌올림이 시작되면 아주 부드럽고도 자연스럽게 쭉~ 올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