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철을 맞아, 수도권이나 전국 각지에, 

수심 좋은 ( 3 M 50 cm ~ 4 M ) 장찌낚시터가 생겨나서,

장찌 매니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시점에 즈음해서,  "특장찌 채비의 최고의 채비는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자연 생기기 마련이겠지요. 

 

특장찌의 좋다는 채비는, 저마다 "이것이 최고다."  하고 사용하는 채비가 무척 많지만,

 

일반적으로 장찌의 고수님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것은,

찌다리에 몸통을 따고, 나머지는 3분할채비로 간격을 찾는 방법이,

최고의 채비라는 것입니다.

 

즉,

최고의 채비는, 찌다리에  몸통을 따고 ( 몸통 최상단이,  

수면과 일치하도록 편납을 감아서 ) ,

나머지는 좁쌀봉돌을 약하게 ( 0,2 g ~ 0,3 g ) 취하고,

일반 3분할채비로 간격을,  40 cm  ( 1st 간격 ) ~ 20 cm ( 2nd 간격 ) 로,

우선 정한 다음에,     대부분   그 간격 근처에서,  

몸통 찌올림과 정상 버티기를 자주 볼 수 있는,

정교한 간격 ( 타점 ) 을 찾는 것입니다.

 

결국 , 그동안 운영자님께서,  애쓰셨던 방법대로,

김포식채비의 일반적인 무게비율 ( 수평 몸통 따기 ) 로

찌다리애 편납을 감고,

나머지는,  일반 3분할채비로 타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바로,   최고의 채비일 것입니다.

 

 

 

여기에 꼭 필요한, 추가할 사항이 한가지가,   더 있는데,

 

특장찌 고수님들께서는, 특장찌 ( 찌탑길이 100 cm ~ 150 cm 이상의 찌 )

찌맞춤을 하실 때는,

반드시 가벼운 맞춤 ( 찌탑이 한마디 이상 수면에 나오도록 맞추기 ) 으로 하고,

 

수심 맞추기도, 수면 밖에,   두마디 이상 내어 놓고서,  낚시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찌가 수월하게 몸통까지도  잘 올라오고,  

정상 버티기도 오랫동안 해서,

한동안 찌가,  정상에서 내려가지를 않고서,   

애국가를 2 절 ~ 4 절을 다 부르기 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회원님들 중에서 특장찌 ( 찌탑길이 1M 이상의,  더 긴 찌까지도  )  

매니아 분들께서는,  

 

함 시도해 보시고 { 찌 몸통 최상단에, 멀티유동써포트 ( 전자캐미를 포함해서 ) 를,

끼우셔서 ( 자료실 참조 ) },  

 

흥미롭고 재미난  낚시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